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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탐방] ㈜삼성테크 전도유망한 중소기업유운상 대표, "제2의 경주지진 사태 막기 위해 연구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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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7  14: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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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유망한 중소기업 ㈜삼성테크(대표 유운상)가 지진방재 내진보강 소방시설물 산업계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 1호 KFI 인정취득 ‘흔들림방지버팀대’ 내진제품을 선보인 동시에 각도 조절이 자유로운 고성능 기술력을 인정받아 발명특허까지 따내는 호재를 맞았다. 이로써 국산제품으로 당당히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발판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핑크빛 전망 또한 업계 안팎에서 심심찮게 들리고 있다. 지난달 17일 경기도 김포 소재의 삼성테크 본사에서 만난 유운상 대표는 “전 임직원과 함께 정직하고 열심히 온 힘을 다해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흔들림방지버팀대’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내진제품의 최강자가 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경주 지진 쇼크’ 이후 우리나라가 지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9·12 경주 지진 사태를 계기로 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 안전관리 강화가 확대일로 추세다.
국토교통부가  올해부터 내진설계 의무 대상을 기존 3층에서 2층 이상의 모든 신축 건물로 확대한다는 내용의 건축법령을 시행·개정한 것도 정부 당국이 재난 및 재해에 빠르게 대응하고 국민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지진방재종합개선대책의 일환이다.
또 이 같은 국가 시책에 따라 소방법도 변화를 맞았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소방시설의 모든 내진 제품은 한국소방기술원(KFI)으로부터 엄격한 적합성 여부 검증 시험에 통과해 형식 승인을 취득 받게끔 한 것. 

삼성테크 ‘흔들림방지버팀대’
내진제품산업의 블루칩…‘왜?’


   
 ▲흔들림방지버팀대 를 비롯한 삼성테크 주력제품
“지진 및 흔들림에 소방배관 시스템을 원하는 각도에 따라 단단히 고정할 수 있다!” 지난 3월 31일 대한민국 1호로 KFI인정을 획득한 ㈜삼성테크(대표 유운상)의 ‘흔들림 방지 버팀대’가 내진제품산업을 견인할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삼성테크가 특허 개발한 ‘흔들림방지버팀대’는 지진 등의 진동에 소방배관 등이 파손, 훼손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제작된 내진제품으로 건축물의 소방시설 중 ‘옥내소화전 설비’, ‘스프링클러 설비’, ‘물분무시설’ 등의 소방배관에 적용된다.

특히 이 제품은 각도 조절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뛰어난 스펙을 자랑한다.
기술진들 또한 원하는 각도에 따라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발명해 특허를 따낼 수 있었다며, 이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각도조절 특허발명…‘세계적 경쟁력’
인장·압축력 보강, 소방배관 이탈 無


삼성테크 온민호 기술개발이사와 이준경 전무이사의 설명에 따르면 ‘흔들림방지버팀대’는 구조물 중 하나인 조인트 어댑터의 표면에 톱니모양의 돌기를 15°각도의 거리를 두어 제작해 0°,15°,30°,45°,60°,75°,90° 등의 정해진 각도를 쉽게 조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시공시 각도기로 각도를 일일이 맞추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더불어 조인트 어댑터 옆면에 각도를 표시함으로써 각도를 확인하기 쉽고 기존 제품에서 취약했던 인장력과 압축력은 더욱 보강됐다. 또 지진의 진동으로 인한 소방배관의 이탈이 없어지도록 한 점도 개발의 성과다.
‘흔들림방지버팀대’ 구조는 ①건축물부착장치어댑터 ②건축물부착장치 ③배관연결장치어댑터 ④지지대 ⑤배관연결장치와 4개의 전단볼트, 4개의 볼트로 연결돼 구성됐다.

설치방법은 설치할 장소에 BEAM이 있는 경우에는 건축물부착장치어댑터를 BEAM에 정확히 설치하며 건축물부착장치에는 전단볼트(2개) 고정볼트(1개)를 체결한다. BEAM이 없는 경우에는 건축물부착장치를 건물에 앵커볼트를 장착하고 설치할 수 있다.

   
 

경기도 김포시에 자리잡은 삼성테크는 소공간자동소화기, 유량계. 수격방지기, 감압밸브, 고무제품 특화 업체로 2014년 설립됐다.

유운상 삼성테크 대표는 현재 배관하고 배관 사이를 쉽게 연결해주는 ‘배관이음새’ 제품 등 수도 및 소방시설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이번에 특허 개발한 따끈따끈한 발명품 ‘흔들림방지버팀대’ 제품 출시에 거는 기대가 크다.

현 30억 매출 대에서 향후 100억 매출 전망을 자신하는 유 대표는 “삼성테크 경쟁력은 기술과 품질에서, 그리고 생산효율성에서, 또 가격경쟁력에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며 “‘흔들림방지버팀대’ 제품 출시를 통해   내진보강 안전관리 강화를 선도하는 국가 재난 방지기여 회사로 일익을 담당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니 기사>

   
 
삼성테크 수격방지기 소방산업대상 ‘수상’
내압력성 내마모성 향상… 국민안전처 장관상 ‘쾌거’

 ㈜삼성테크(유운상)는 주력 제품인 소방용 ‘가스식 수격방지기’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주관의 2017년 제9회 소방산업대상에서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말 수상제품 명단에 오른 삼성테크의 ‘가스식 수격방지기’는 패킹과의 마찰로 인한 내마모성과 내압력성이 저하 될 수 있었던 기존의 수도용 수격방지기의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으로 몸체의 재질을 STS304 파이프로 변경하고 호닝연마를 해 내압력성과 내마모성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또 기존 제품과 달리 수격방지기 설치 후 사후 관리 및 점검을 할 수 있는 점도 호평받고 있다.
즉, 가스가 완충되었는지 가스가 부족한지 주입밸브를 통해 점검을 할 수 있으며, 가스 부족으로 인한 수격방지기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사전에 미리 점검해 가스보충 및 제품교체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가능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소방산업대상은 첨단 기술, 제품, 공법의 연구개발ㆍ상용화에 기여한 기술인과 기업 등을 포상하는 자리다.
시상식은 4월 26일~28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진행됐다.

<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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