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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탐방] (주)바드바드, 진보적인 디지털 의류전사 방식의 ‘BTS’로 시선 집중
양미란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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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9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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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바드 원제열 대표

지난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16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16)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 일본, 독일 등 15개국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안전보건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컴퓨터 자수나 실크 나염 방식의 불편한 방식이 아닌 진보적인 디지털 의류전사 방식으로 작업복에 마크 등을 제작할 수 있는 BTS(Bard Textile Systme)를 선보여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이 있다. 바로 (주)바드(대표 원제열)가 그 주인공이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바드는 실사기, 컷팅기, 전사시스템 및 소모품 판매 전문 업체다.
실사기와 컷팅기 그리고 안전용품은 무심코 생각하면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각종 도로용품에 사용되는 반사시트를 자르거나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안전 사인물을 출력할 때 바드의 제품이 사용된다.
원제열 대표는 지금으로부터 15여 년 전 안전용품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때까지만 해도 해상도가 낮은 기기들이 사용되던 업계에 바드는 고해상도 출력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고, 고객들이 좀 더 나은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후관리서비스(AS)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호응을 얻었다.
현재 바드는 안전용품 시장에서 재구매율이 90%에 이를 정도로 업계에서 탄탄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원제열 대표는 “안전용품은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저희가 직접 안전용품을 개발해 제작하는 것은 아니지만, 안전한 환경을 일궈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자부심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 BTS(Bard Textile System)

무또 최신기술 결정판 ‘벨류젯 9 시리즈’ 선보여
바드의 인기 제품은 실사출력기 웨이브젯 시리즈로, 무또의 오리지널 테크놀로지인 웨이브 프린트 기술을 채택해 잉크젯 프린터의 고질적인 문제인 가로 밴딩 및 이색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제품이다.
헤드의 무게감을 반으로 줄인 까닭에 캐리지 스피드 증가로 작업에 들어가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서브 탱크 시스템을 장착해 장시간 출력에도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한 세분화된 색상 표현 및 완벽한 그라데이션 구현, 핀치롤러 압력조정 기능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크기는 줄어들고 출력속도는 2배로 향상시킨 벨류젯 7 시리즈 ‘VJ-1924’도 바드의 대표 제품이다. 특히 크기는 작아졌지만 기존 프린터 대비 최대 3대의 출력 물량을 소화할 수 있으며, 캐리지 이동 부분을 개선시켜 소음 및 진동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무또 최신기술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벨류젯 9 시리즈 ‘VJ-1638X’와 ‘VJ-1638WX’ ‘VJ-2638’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앱손의 최신형 헤드를 장착해 품질의 저하 없이 출력속도가 향상됐으며, 3단계 헤드높이 조절로 다양한 소재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웨이프 프린트 4세대 ‘포크’ 기능의 기본 탑재로 패스와 패스사이 경계에 번짐 효과를 주어 밴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며, 캐리지 이동부분을 개선해 소음 및 진동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킴으로서 정숙성과 내구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무토의 ‘드롭 마스터’ 기술이 적용됐는데, 드롭 마스터는 MDT 테크놀로지에 의해 정확한 탄착점을 찾아내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구현하는 신기술이다.

   
 
BTS, 전국 유명 브랜드 작업복 판매 대리점에 설치
바드는 지난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디지털 의류전사 시스템 BTS(Bard Textile System)를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BTS는 컴퓨터 자수나 실크 나염의 불편한 방식이 아닌 진보적인 디지털 의류전사 방식으로 근무복이나 작업복, 안전조끼, 인조 및 천연가죽, 코팅이 된 종이백 등에 원하는 마크 등을 인쇄할 수 있다.
원 대표는 “토너와 드럼만을 이용한 인쇄방식이라 헤드 막힘 걱정 없이 바로바로 인쇄가 가능하며, 100% 면, 폴리, 혼방, PVC, 비닐, 판사필름 등의 원단에도 손쉽게 전사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짙은 컬러 원단이더라도 또렷한 컬러를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기존의 CMYK 토너에 화이트 토너를 프린터에 삽입, 어두운 컬러의 원단이더라도 화이트 컬러가 짙은 원단의 컬러를 차단함으로써 동절기 작업복에 풀 컬러 이미지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원 대표는 티부크, 지벤, 라이크빈, P&W 등과 같이 전국 30여 곳의 유명 브랜드 작업복 판매 대리점에 설치되어 사용되고 있는 검증된 솔루션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새로운 작업복 제작을 요구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선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사후관리서비스, 고객만족 이끌어
바드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판매 후에도 기술영업(Technical Service)을 지속적으로 병행하고 있다. 프린팅 작업 시 에러나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신속한 조치는 기본, 정기적인 방문과 고객사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 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원 대표의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사후관리서비스(AS)는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기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실사기나 컷팅기 모두 한 번 쓰고 버리는 제품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제품이 고가인데다 한 번 구매하면 보통 7년 이상을 사용하므로 무엇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를 위해 바드의 엔지니어 대부분은 10년 이상의 경력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일일 회의를 통해 장비 설치 및 관리에 대한 사례 등을 공유하기도 하는 등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진심이 담긴 서비스의 중요성을 아는 원 대표는 엔지니어들에게 매출 목표를 주지 않는다. 일부에서는 엔지니어들에게 영업을 하도록 하는데 그렇게 하면 진심이 담긴 서비스를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고객도 엔지니어의 방문을 부담스러워 해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는 게 원 대표의 설명이다.

가족 같은 사내 분위기로 경쟁력 높여
원 대표는 바드의 또 다른 경쟁력은 바로 ‘가족 같은 분위기’에 있고 말한다.
특히 지금까지 회사가 성장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노고가 밑바탕이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로 아끼고 위해주는 가족애가 있다면 이는 곧 회사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회사와 직원이 서로 윈윈하며 발전하는 길입니다.”
이는 사내 분위기를 가족과 같은 관계로 변화시키고 각자가 주인이라는 의식을 통해 행복한 회사로 만들어 가자는 공감대에서 비롯된 것이다.
원 대표는 젊은 CEO답게 자유로운 소통을 강조하며, 가급적 불필요한 일을 만들지 않도록 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원 대표는 ‘고객이 먼저 찾는 바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는 일이나 체계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실시하는 일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인정해 주는, 고객이 먼저는 찾는 바드가 되도록 오늘도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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