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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 탐방] 미조리장갑(주)안전하고 편안한 손을 위해 ‘미조리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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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9  2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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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품질관리와 정보 제공으로 고객만족 높여

 
   
 

40여 년간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갑을 제조해 산업현장 곳곳에 공급하고 있는 미조리장갑(주)(대표이사 백억현). 특히 꼼꼼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며 대구, 경북지역의 장갑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산업용 안전장갑부터 실장갑에 이르기까지, 장갑의 모든 것을 취급하며 최근 안전용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미조리장갑을 만났다.

   
▲ 본지 발행인 이선자사장과 미조리장갑(주) 대표이사 백억현 사장님과 대담하고 있는 모습

지난달 중순경 미조리장갑이 위치한 경북 칠곡으로 향했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서울에서 이렇게 먼 곳까지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어요.” 백억현 대표이사가 친근하면서도 편안한 모습으로 반갑게 맞았다.
미조리장갑은 40여 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장갑’이라는 한 우물만 판 기업으로, 특히 대구 경북지역의 장갑 시장을 리드하며 연매출 100억 원대의 큰 기업으로 착실히 성장해 왔다. 그 비결을 물으니 백억현 대표이사는 남들보다 특별한 것은 없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다만 눈에 뜨지 않을 만큼의 작은 노력을 한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인터뷰가 끝나갈 때쯤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바로 회사의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고객과 직원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었다.

대량생산으로 소비자 가격 부담 낮춰
현재 미조리장갑에서 선보이고 있는 장갑들은 안전장갑에서부터 면장갑, 코팅장갑, 기능·특수장갑, 고무장갑 등 다양하다. 100% OEM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국내 45%, 국외 55%의 비율이다.
백억현 대표이사는 미조리장갑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이 작업환경이나 특징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품목이 세분화되어 있다. 특히 고품질 정책에 따라 꼼꼼한 품질관리로 유명하다.
“산업현장에서 안전장갑은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입니다. 바로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죠. 경미한 품질의 저하가 자칫 불행을 초래할 수 있기에 내가 하루 종일 장갑을 착용하고 일을 한다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대량 생산으로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제품 포장지에 품질표시란을 표기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품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안전장갑부터 면장갑까지…장갑의 모든 것
미조리장갑에서 선보이는 ‘안전장갑’은 손의 형태와 관절에 맞춰 디자인된 인체공학적인 구조를 자랑한다. 아라미드 원단에 실리콘 코팅가공으로 탁월한 내열성과 그립감을 제공하며, 통풍성이 뛰어나고 적절한 신축으로 활동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조리장갑 만의 특허기술인 TPR (Thermo Plastic Rubber)은 외부로부터의 타격과 흡착을 방지해준다.
‘완전 코팅장갑’은 코팅을 손바닥, 손등까지 처리하여 방수률을 높였으며 수분을 동반하는 작업 시 뛰어난 방수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손목 부분 접척사 처리로 올풀림이 적다.
또한 초강력 스텐레스(철심)으로 편직된 ‘철심장갑’은 쇠그물장갑 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안전성이 뛰어나 절단의 위험성이 높은 작업공정에 사용이 가능하며,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실장갑’은 고급실로 편직하여 땀의 흡수률이 높으며, 신축성과 착용감이 좋다. 또한 손목 오바로크 처리로 올풀림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투명경영’으로 회사 발전 이끌어
백억현 대표이사는 그동안 미조리장갑이 꾸준히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데는 바로 ‘상생’과 ‘투명경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이야기한다.
“몇 년 전 법인으로 전환을 하고 난 후 회사의 매출과 매입을 직원들과 100%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세월호 참사 이후 떨어지는 매출을 보면서 조급해하지 않고 다 같이 노력해보자며 그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다함께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해 성장한 결과를 다시 직원들과 공유하고, 그만큼의 성과를 직원들에게 배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장의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백억현 대표이사는 직원과 함께 성장하며 직원이 주인인 회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전 직원이 ‘전원공격, 전원수비’라는 마음가짐으로 적재적소에서 열심히 노력해주고 있기에 지금의 미조리장갑이 있을 수 있었다는 그는 말로만 직원이 주인인 회사가 아니라 직원이 진짜 주인인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렇듯 백억현 대표이사의 현명한 경영수환은 특히 백억현 대표이사 곁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익힌 직원들에게 영업의 전권을 맡기는 ‘소사장제’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가 직원들을 감동시키면 직원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노력하게 되고, 이는 회사의 성장으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이웃사랑 나눔 실천 ‘일원의 행복’
미조리장갑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일원의 행복’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장갑 한 켤레씩 판매할 때마다 1원씩 적립해 연말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를 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칠곡 호이 장학회,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등에 후원을 했다.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일원의 행복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금액이라 조금 쑥스럽기는 하지만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더욱 많은 곳에 후원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안전화, 안전벨트 등으로 사업영역 넓혀
그간 장갑만을 바라보았던 미조리장갑은 이제 안전화, 산업용마스크, 장화, 우의, 안전벨트 등 전반적인 산업안전용품을 취급하며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안전용품은 미조리에서’를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는 백억현 대표이사.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품질을 최우선시 하는 목표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그의 힘찬 목소리에서 미조리장갑의 밝은 내일이 기대된다.
<대담= 이선자 발행인>
<정리= 양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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