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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중계3] 안전문화 시스템“조직의 안전문화 변화 위해선 경영자의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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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05  09: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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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문화 시스템 세미나 개최

   
 


경영진은 안전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조직의 문화를 변화하기 위해서는 경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는 201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기간 중인 지난해 11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 304호에서 ‘KISA 안전문화 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업의 안전문화와 조직심리학적 접근’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전 사회적으로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과 ‘빨리빨리 문화’ 등 안전문화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안전문화가 정착·확산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안전인들의 관심이 높은 안전문화의 기본 정의부터 중요성, 확산 및 정착을 위한 방안 등을 다루는 만큼 행사장은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가득 찼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종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차장(공학박사)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안전관리’, 이선희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안전에 대한 조직심리학적 접근’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먼저, 김종인 박사는 안전문화의 중요성과 함께 정부와 기업, 민간기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 후 안전문화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 박사는 “안전문화는 안전에 관하여 근로자들이 공유하는 태도나 신념, 인식, 가치관을 반영 한다”며 “안전문화는 조직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바탕이 돼야만 정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박사는 경영진은 안전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그러므로 조직의 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경영자의 역할이 중요하며, 경영진은 언행일치 및 안전 리더십을 통해 변화를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의 안전관리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참여, 의사소통, 행동 실천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기업에서는 안전문화에 대한 장·단기 목표를 확실히 설정해 조속히 현장에 정착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김 박사는 “각 기업이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한 장·단기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기관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컨설팅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이선희 교수는 안전문화를 조직심리학적으로 접근한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교수는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안전문화가 정착된 사업장에서는 그렇지 않은 사업장에 비해 근로자가 보다 더 안전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근로자 개인이 왜 불안전한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철저한 관찰과 함께 안전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지름길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문화는 작업장 안전을 보장하는 지금까지 밝혀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모든 사람들은 불안전한 행동에 대한 나름의 잠재요인을 소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잠재요인이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바로 조직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면 안전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안전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개입방법은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을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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