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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탐방] 보호복에서 일인용 운송수단까지엠·텍에스티에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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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27  18: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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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학균 대표이사
‘가드웨어’ 산업안전 보호복으로 잘 알려진 엠·텍에스티에스(주)(대표이사 윤학균)가 사세를 확장하며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지난해 생산 공장과 창고를 넓혀 군포시 당정동으로 보금자리를 옮기고, 직원도 확충하는 등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연간 50%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 물론 이러한 성장의 뒷받침에는 한 해에 5개의 특허를 획득할 정도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엠·텍에스티에스(주)는 산업안전 보호복, X-FEVER 발열조끼를 잇는 화학보호복, 발열조끼, 쿨조끼, 1인용 운송수단 등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엠·텍에스티에스(주)의 모회사는 1997년 충남 당진에 설립된 철강회사 엠텍이엔지다. 2004년 출범한 보호복사업부에서 분리해 2011년 엠·텍에스티에스라는 독립 법인으로 설립된 후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2002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벤처기업 인증을 받는 등 꾸준한 기술개발 노력 끝에 다수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ISO9001, ISO14001 인증을 취득했다. ISO9001은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과 서비스 체계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취득을 앞두고 있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흔한 제품 보다는 엠·텍에스티에스 만이 만들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를 실현해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엠·텍에스티에스(주) 윤학균 대표이사에게 제품 개발의 중심에는 바로 ‘소비자’가 있다. 그렇기에 항상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한다.
특히 보호구는 생명과 직결되는 제품이기에 장인정신으로 임하고 있다.
“보호구는 생명과 직결되는 제품이기에 경미한 품질의 저하가 엄청난 불행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회사 설립 후 지금까지 철저한 장인정신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의 엠·텍에스티에스를 존재하게 만든 근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화학 보호복, 국내 자체 생산 준비 끝

엠·텍에스티에스(주)의 대표 제품은 ‘가드웨어’ 산업안전 보호복이다.
‘가드웨어’ 산업안전 보호복은 분진 및 화학물질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부드러운 촉감과 우수한 통기성으로 땀을 배출해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의 효율을 증대시켜 준다.
외부 분진유입에 대한 차단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실링테이프 및 이중 지퍼 덮개’를 비롯해 ‘바운드 솔기’ 처리로 물리적 성질을 향상시키고, 단순 재봉 솔기보다 높은 보호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소매부분의 분진을 차단하고 면 소재를 사용해 작업자에게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한 ‘면 소매 밴드’와 사용자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Two-Way 이중 지퍼’와 ‘허리밴드’ 등 기존 제품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미세분진 발생 작업장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대응 및 방역 작업장 △석면 철거 및 해체 작업장 △각종 수지 취급 및 도급 작업장 △폐기물 처리, 탱크 청소 작업장 △ 경찰 과학수사대 및 소방 작업장 등 작업 용도별로 기능성을 강화시키고,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엠·텍에스티에스(주)는 조만간 ‘화학 보호복’과 ‘방열 보호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화학보호복’은 국내 자체 생산라인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한 생산라인 구축도 모두 마친 상태다.
“품질과 기능 등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제품을 만드는 등 회사의 역량을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직접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 우리가 원단을 직접 생산하고 있기에 국내 생산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우수한 품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능성 발열조끼 X-FEVER

엠·텍에스티에스(주)의 ‘X-FEVER’ 발열조끼도 고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X-FEVER 발열조끼에는 첨단 발열체 ‘나노 알루미늄 에칭 광물질 필름 합지’를 사용해 소형 배터리팩을 작동시키면 뛰어난 발열기능과 보온성을 자랑한다. 특히 발열체에 원적외선을 다량 방출하는 광물질을 첨가해 원적외선 복사열이 90%이상 발생, 최저 40℃ 최고 70℃ 열로 피부 속 3~4㎝까지 스며들어 온열 작용을 활성화시킨다.
총 중량이 215g으로 가볍고, 배터리 한 번 충전 시 최대 8~1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나노 알루미늄 에칭 광물질 필름 합지 발열체는 교류(AC)가 아닌 직류(DC) 전원을 사용해 전자파에 안전하며, 집열과 과열 현상이 없어 화재에 안전하다고 윤학균 대표이사는 설명했다.
“동절기 사무실 실내 온도를 2~3℃이상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사용자 환경에 맞춰 단계별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X-FEVER는 특히 ‘킹에어플랜원단(폴리에스터 80%, 스판 20%)’을 사용해 신축성이 뛰어나고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며, 어떤 스타일의 옷에도 착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1인용 운송수단’ 개발 막바지
현재 엠·텍에스티에스(주)가 공을 들이고 있는 프로젝트는 ‘1인용 운송수단’이다.
윤학균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에서 1인용 운송수단 시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시장에 출시된 외발 스쿠터나 세그웨이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엠·텍에스티에스(주)가 선보이게 될 ‘1인용 운송수단’은 장찬환 개발팀 총괄이사의 진두지휘 아래 개발 막바지 중으로, 5월경 시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장찬환 총괄이사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안전하게 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어르신은 물론 아이들, 여성들도 쉬우면서도 무엇보다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이 주인인 회사
   
▲ 윤학균 대표이사와 장찬환 총괄이사

윤학균 대표이사는 그동안 엠·텍에스티에스(주)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던 핵심 역량으로 ‘변화’를 꼽았다. 미래에는 기술을 가지고 소비자의 니즈에 충분히 부합하는 제품 생산과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만이 소비자에게 선택이 되고, 생존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오랜 기간 산업현장과 소비자들을 연구하고 그들의 니즈를 파악해 그 니즈에 100% 부합할 수 있으며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생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새로 개발된 특정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면 가장 먼저 소비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목소리를 반영해 또 다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다시 시작합니다.”
이는 제품이기에 앞서 사용자와의 ‘신뢰’이며 ‘변화’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엠·텍에스티에스(주)의 기술력을 더욱 견고히 하는 핵심 역량이라는 생각에서다.
이와 함께 직원이 주인인 회사, 그 주인을 귀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성장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것도 직원들의 노고가 밑바탕이 됐기 때문입니다. 말로만 직원이 주인인 회사가 아니라 직원이 진짜 주인인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직원들을 감동시키면 직원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노력하게 되고, 이는 회사의 성장으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항상 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술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 산업이 바라는 제품을 개발·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그의 진솔한 목소리에서 엠·텍에스티에스(주)의 밝은 내일이 기대된다.
<양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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