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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정보학회, 재난정보기술 세미나 개최3D시스템 활용 등 국내 재난관련 기술 발전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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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29  11: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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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이창수)는 지난 5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403호에서 학술발표회 및 재난정보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재난관련 정보기술의 최신 동향 및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재난관련 기술의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이창수)는 지난 5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403호에서 학술발표회 및 재난정보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재난연구 최신 기술의 현황’ ‘국내 재난정보 기술의 산업화 방안’ ‘차세대 연구자 발표’ 등 총 3부로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에는 ㈜버츄얼 최진원 대표이사가 ‘3D시스템을 활용한 재난대응기술’을, 노아솔루션㈜ 기술연구소 장대원 책임연구원이 ‘화산재난 예측시스템’을 각각 발표했다.
화산재해 피해예측 시스템 개발과 관련해 노아솔루션㈜ 기술연구소 장대원 책임연구원은 “화산 재해를 목적으로 개발된 모형은 없으나, 응용을 통해 적용할 수 있는 모형들이 다수 존재하며, 예측 및 분석을 대상으로 하는 화산폭발 재해유형에 다른 개별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 이를 모듈화해 통합하는 시스템 구축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 책임연구원은 또 “화산폭발은 방지할 수 있는 재해 유형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도 “그러나 화산폭발 시기 예측을 통한 사전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과 화산폭발에 따른 다양한 재해유형에 대한 예측 기술 개발도 필요하다. 더불어 재해 발생 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및 협력 체계에 대한 시스템 구축도 같이 병행해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한국에스리 류중희 전무의 ‘재난방재분야의 GIS 활용’과 국립방재연구소 박영진 박사의 ‘인공위성을 활용한 선제적 재난대응기술 개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방재연구소 박남권 박사 및 용인대학교 김태환 교수의 ‘국내외 재난대피계획 비교 분석에 관한 연구’ 순으로 발표했다.
이날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방재연구소 박남권 박사 및 용인대학교 김태환 교수는 위기 발생 시점부터 위기가 지속 시에 주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주민대피계획에 주목하고, 국내외 주민대피계획 현황 파악 및 분석을 통해 주민대피계획의 작성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경우, 민방위기본법 제14조, 15조, 민방위시설방지 운영매뉴얼에 비상대피계획을 작성하도록 규정돼 있으며 이를 근거로 소방방재청에서 각 시군구로 ‘민방위 비상대피계획 작성지침’을 전달함에도 불구하고 비상대피계획의 작성에 있어서 상당수 상이한 부분이 확인됐다”고 지적하며 “구체적으로 동별, 구역별 현황에 대한 통일, 방호등급별 현황, 재난정보 전달체계, 대피시설 관리자 지정 등 통일된 내용의 명시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특히 재해약자에 대한 대피계획이 고려되어져 있지 못하며, 재해약자에 대해서는 시군구별로 인원파악 및 대피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시간에는 경기대학교 토목공학과 조신행 및 김낙석 교수가 ‘건설공사와 안전관리’에 대해, 동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보경 및 이창열 교수와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김태환 교수가 ‘분산방재 자원 등록관리 기술개발’에 대해, 남서울대학교 GIS공학과 김호근 및 오종우 교수가 ‘GIS 기반의 재난관리 활용방안’에 대해,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공정시스템 및 안전연구실 한규상 및 윤인섭 교수가 ‘센서 기반 재난전조 감시 기술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남서울대학교 GIS공학과 김호근 씨는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GIS를 이용한 방재시스템 연구와 관련해 발표했다.
GIS는 지리적으로 참조 가능한 모든 형태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 저장, 갱신, 조정, 분석,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지리적 자료 그리고 인적자원의 통합체를 말하며, 지표면에 위치한 장소를 설명하는 자료를 모으고, 이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컴퓨터 시스템이다.
김 씨는 “재난관리란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해지는 예방·대비, 대응, 복구에 관한 모든 정책 개발과 집행과정을 말하며 3단계로 구분할 수 있으며, 재난관리의 각 단계들이 통합적인 체계 하에서 관리돼야만 효과적인 재난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며 “통합적 재난관리를 위해서는 GIS 등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재난별·방재단계별 정보체계의 연계·통합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사태, 홍수 등과 같은 자연 재해는 피해 범위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재해 발생 지역에 대한 정확한 위치 파악과 피해분석을 위해 피해규모 파악과 공간분석을 할 수 있는 GIS DB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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