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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건설현장] 삼성엔지니어링(주) 건설공사현장"모두 함께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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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02  09: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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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찾은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삼성엔지니어링(주) & 태평양개발(주) 양주 옥정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현장. 지금 이곳에서는 옥정택지개발지구 하수처리를 위한 일일 처리용량 2만2천t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차집관로 및 재이용수 관로 등 하수처리시설 건설 공사가 한창이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힘들 법도 하건만 ‘삼성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현장’을 만들기 위한 삼성엔지니어링(주) 양주 옥정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현장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초과되는 하수처리 용량에 대비하라

경기도 양주 고읍택지개발사업 완료와 함께 옥정택지개발지구 조성사업도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기존의 신천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이 초과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의 신설 사업이 진행됐다.
삼성엔지니어링과 태평양개발이 짓고 있는 양주 옥정하수처리시설은 옥정동 및 옥정, 고읍 신도시에서 배출되는 생활 및 공공하수를 적정 처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방하천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옥정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는 침사지, 유입펌프장, 침전지, 생물여과조, 후탈질여과조, BOD저감조, 재이용수조 등으로 구성된 일일 처리용량 2만2천t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각각 6.5㎢에 달하는 차집관로 및 재이용수 관로, 주민편의시설 및 산책로 조성 등을 건설한다.

   
 
DRI로 매일매일 실천하는 사전 안전관리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속담 중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다. 사고가 발생한 후에 수습을 해봐야 피해를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삼성엔지니어링 양주 옥정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현장 사람들은 ‘사전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한 안전관리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현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구정모 현장소장은 “무엇이든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미리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해야 한다”며 “그것이 바로 안전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말한다.
물론 플랜트현장인 까닭에 하루에 투입되는 인원이 많지는 않지만 고소작업과 빈번하게 이뤄지는 장비관리 등 안전측면에서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공사구간이 워낙 넓게 펼쳐져 있어 하루에 현장을 둘러보는 일이 녹로지 않으나 처음부터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계획적인 안전관리는 물론 매일 2차례에 걸쳐 현장 패트롤을 빠짐없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곳 현장에서는 매일 현장소장 주관 하에 DRI(Daily Risk Inspection)를 실시하고 있다. 공종별 하도급사 관리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대책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점검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 자주 의견을 나눕니다. 또 새로 투입되는 신입 근로자들과도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교육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습니다. 협력과 동료애가 안전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차원에서 매 분기마다 협력사 관리감독자 및 업체의 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해 수준이 미달인 업체는 관리책임자의 교육을 실시하거나 향후 입찰에 제한을 두고 있다.

   
 
5행 5금으로 안전 챙기기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일에 관해서라면 삼성엔지니어링 직원들도 예외는 없다.
매일 직원 중 1명을 지정해 위험성평가 중점위험 항목을 점검하고, 부적합사항 발생 시 피드백을 하도록 했다. 이른바 ‘일일 안전당직자 제도’를 운영해 현장안전에 대한 애정과 책임을 갖게 하고 위험요인도 제거하고 있다.
“안전관리자의 눈이 아닌 제3자의 눈으로 현장의 안전을 보는 것입니다. 3rd eye-view를 실시함으로써 미 관리되고 있는 부분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외부기관 컨설팅 및 작업환경 측정을 통한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무재해 2차 달성을 향해 전 직원이 의기투합하고 있다.
5행(△안전조회 참석 △작업전후 정리정돈 △규정된 작업발판 사용 △고소작업 시 안전벨트 착용 △지정된 통로 이용), 5금(△안전시설물 및 안전장치 임의해체 금지 △미승인 화기작업 금지 △상하동 시 작업 금지 △양중용 장비 탑승금지 △통제구역 출입금지) 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챙기고, 근로자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상벌제도인 Green Card 및 S-Car System도 전개하고 있다.
이 곳은 그날 일과의 출발이라 할 수 있는 아침조회의 중요성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다. 근로자들의 마음가짐이나 당일 컨디션 등 안전관리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안전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 모두의 안전의식입니다. 그렇지만 말로만 잘해달라고 당부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이에 현장소장과 삼성엔지니어링 전 직원은 빠짐없이 아침조회에 참석해 작업사항과 잠재적 위험요소를 공유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안전관리의 ‘기본’은 근로자에 대한 ‘관심’

“체계적인 안전관리활동도 중요하지만, 모든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관심’으로 현장을 이끌어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내 친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현장의 안전을 책임진다면, 무재해 달성은 물론 업무에 대한 만족과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구정모 현장소장은 전날의 상황이 다음날 현장에서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진심으로 서로를 대하는 노력이 안전의 기본이 됨을 강조한다.
한 걸음씩 옮길 때마다 이마에 맺히는 땀방울은 성큼 다가온 여름이 시작됐음을 알린다. 그러나 이곳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안전모를 챙겨들고 현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방심하지 않고 주변을 살피면서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환경을 향해 꾸준히 걸어 나가는 삼성엔지니어링 양주 옥정하수처리시설 공사현장 사람들에게 파이팅을 보낸다.

 


미니인터뷰 - 구정모 현장소장

   
 
근로자에게 한 발 먼저
다가갑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양주 옥정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현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구정모 현장소장은 송도만수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UAE ICAD IEPT Project, Bahrain Muharraq STP & SCS BOOT Project 등 플랜트분야에서만 약 22년을 근무한 베테랑이다. 그 중 7년을 중동지역 건설공사현장에서 보냈다. 최근까지도 바레인에서 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현장을 진두지휘했었다.
“건설현장은 매일매일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단 하루라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죠. 특히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노력하면 그 만큼의 결과가 나오는 곳이 바로 ‘건설현장’입니다. 비록 힘들 때도 있지만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다보면 두 배로 큰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약 2개월 전 이곳으로 부임해 온 구정모 현장소장은 특히 직원 및 근로자와 눈높이를 맞춘 현장관리로 대화의 창을 여는데 열성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시스템을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사고율은 줄어듭니다. 이러한 시스템적 안전관리를 보다 발전시켜 근로자 차원의 자율안전관리가 지금보다 더 정착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근로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이곳 현장에서 또 하나 강조되는 것은 철저한 정리정돈이다. 평소 현장이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 이뤄져야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현장의 정리정돈을 수행하고 있다.
“사고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어떻게 일어날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기에 현장 곳곳 근로자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휴식도, 작업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안전과 건강이 곧 현장의 무재해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구정모 현장소장은 직원들에게 도전정신을 갖고, 진취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주문한다.
“도전정신으로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을 마음껏 펼쳐보길 바랍니다. 좋든 싫든 간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고의 폭도 넓어지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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