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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전문기관協, 화학공장의 안전기술 세미나 개최“화학 산업의 안전성 향상 위해서는 산학연 협력 단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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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01  15: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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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회장 윤인섭)는 제4회 국제화학장치산업전 기간인 5월 23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실 306호에서 제3회 화학공장의 안전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학 및 석유화학 관련 장치산업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학 및 석유화학 산업의 안전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를 고찰할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회장 윤인섭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는 제4회 국제화학장치산업전 기간인 지난달 23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실 306호에서 ‘화학공장의 안전 어떻게 대비하여야 하는가?’를 주제로 제3회 화학공장의 안전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 윤인섭 회장이 ‘21세기 에너지 및 화학공정 안전의 현재와 미래(기업 리더십을 위한 선도적 HSE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윤인섭 회장은 “화학 산업에서 안전의 현주소는 생산시스템, 제어시스템, 근로자 삼자간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으며, 새로운 물질과 제품 생산 및 제조 산업에서의 새로운 기술에 따른 안전관리 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작업과 유지 및 보수는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숙련된 전문가를 필요로 하나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 화학단지의 문제점으로 △사고이력 관리 부족 △연구소 지원 미비 △장기적, 단기적 안전·환경·보건계획 수립 개선 △안전·환경·보건 계획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강화 필요 △중앙/지방 정부의 안전관리 정책 중복성 및 비효율성 등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윤 회장은 안전조직의 책임과 권한 부여를 통한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협력업체 직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내용의 강화 및 교육 후 평가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며 교육 결과를 인사고과에 반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업들은 안전투자 비율을 매출액 대비 1% 이상이 되어야하며, 사고 시 각 공장들 간의 긴밀한 연락 및 협력대응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산업단지 내 사고발생 시 사고처리, 비상대응, 인명구조, 언론대응 등의 임무를 총괄한 조직 구성이 필요하다며, 대만의 경우 ERIC에서 이러한 모든 활동을 총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인 자체 내의 RC(Respon sible Care) 감사를 통해서 안전관리 개선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화학공정의 전 과정에서 안전·환경·보건은 일관되고 효율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70년대 석유화학의 개발시기부터 현재 석유화학 재도약 기회의 시기까지 화학공장의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현재는 과거와 같이 공정 운전뿐만 아니라 공정안전관리 분야도 Process Life Cycle의 개념에서 접근하고 개선시켜야 한다”고 밝히며 지식 기반의 안전모델, 사고 영향 평가, 데이터베이스 등의 시스템 구축이 안전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 회장은 국내 화학 산업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서는 산학연의 협력 단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기술의 평가 및 국제적 수준의 안전 기술자 양성과 함께 화학 산업체의 안전성에 대한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학계와 연구소의 노력(수준 높은 연구 및 발표 등)도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 초청한 일본안전학회 유지 나까 회장이 ‘지능적 운전을 통한 안전 확보’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 이양수 본부장이 ‘SK이노베이션의 안전경영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안전보건공단 윤동현 원장이 ‘최근의 화학사고 사례 분석 및 대책’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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