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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탐방] (주)가스테크 대표이사 문진만환경과 안전, 인간을 존중하는 테크놀로지, 가스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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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01  12: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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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스테크 문진만 대표이사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방안전중심 국제종합전시회 2014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 3일간 총 참관객 6만6천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소방방재청과 대구광역시 공동 주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소방산업 창조경제 종합 마케팅 장’조성을 목표로 국내외 17개국 243개 기업이 870 부스를 설치, 역대 최대 규모를 이뤘다.
그중에서도 특히 다양한 종류의 환경 관련 측정기를 선보여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이 있다. 바로 (주)가스테크(대표이사 문진만)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 종로구 종로3가에 위치한 가스테크. 일본 GASTEC의 현지 법인이었던 이곳은 약 3년 전에 주식회사로 출범했다.
GASTEC은 지난 1970년에 일본 내에서 최초로 검지관에 농도눈금을 붙여서 ‘직독식 검지관’을 개발한 회사다. 특히 온난화, 사막화, 오존층 파괴, 공기오염 등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환경측정 기술 향상에 매진해오며 그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1980년에 설립돼 초기 작업장 유해가스 측정에 기여했으며, 생산공정관리, 안전관리 등 사용처를 점차 확대해 왔다.
문진만 대표이사는 “공기, 물 그리고 토양, 어느 것도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것들로, 이것들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서는 ‘검지’ ‘측정’ ‘샘플링’ 3가지 요소가 중요하다”며 “가스테크의 환경측정기술이 ‘환경을 지키는 테크놀로지’로서 사람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키고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더 나은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지관, 광범위한 용도에 간단한 조작
가스테크는 유해한 물질이나 가스로부터 환경과 신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각종 측정기를 취급하고 있다.
그 종류만도 400여 가지에 이르는 검지관을 비롯해 표준가스 발생기, 산소계, 일산화탄소계, 독성 및 가연성 가스측정기, GSP 자동가스 샘플러, 하수도 시설관리용 확신식 측정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검지관’은 그 사용 용도가 실로 광범위하다. 정유, 선박, 의료, 제철, 전력, 매립지, 악취물질검사 등 여러 분야의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초등교과서 ‘물질의 연소’ 항목과 중등교과서 ‘식물의 광합성’ 항목에도 실려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어릴 때부터 접해 비교적 친근한 제품이다.
문 대표이사는 “가스테크 만의 특징은 간단한 조작으로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그 장소에서 단기간에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흡인 후 변색층 앞쪽 끝의 눈금을 그대로 읽으면 되는 판별하기 쉬운 직독식이며, 장기간 안전성이 뛰어나 긴 유효기간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스테크의 또 다른 자랑거리인 ‘검지관식 기체측정기’는 가스의 농도를 복잡한 분석기나 고도의 기술·숙련을 필요로 하지 않고도 신속하고 간단하며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실린더 내부를 피스톤에 의해 감압상태로 만들어주고, 검지관을 통해 시료가스를 흡인하게 됩니다. 이는 기밀성이 높은 구조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원리는 초기 흡인속도는 빠르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늦어지는데, 선명한 착색층을 실현하게 하는 가장 뛰어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검지관식 기체측정기’는 자동 샘플링 카운터가 장착돼 있어 흡인횟수가 많은 가스 측정 시 횟수를 한 눈에 알 수 있으며, 손잡이에는 50㎖, 100㎖로 채취량이 가능하도록 표시돼 있다. 또한 측정 종료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피니시 인디게이터도 장착돼 있다.
아울러 여성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경량에, 검지관 양끝 절단 시 파편이 날리지 않도록 안전 설계한 팁 브레이커가 장착돼 있다. 폴리텍, 미지가스 정보 정확하고 빠르게 판정
가스테크는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소방안전중심 국제종합전시회 ‘2014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3일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미국 ISC 사의 ‘Tango 시리즈’와 ‘Ventis MX4 시리즈’, 그리고 ‘iBrid MX6 시리즈’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복합가스측정기 ‘Ventis MX4’는 가스 배관, 지하 맨홀 등의 작업장에서 안전관리 및 환경 측정용 장비다. 보기가 편한 대형 LCD를 사용했으며, 4가지의 측정된 가스농도와 잔량 배터리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단일가스측정기 ‘Tango TX1’은 듀얼 센스 기술로 동일한 2개의 센서 사용으로 안전성을 증가시켰으며, 3년간 사용 가능할 정도로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특히 가스테크의 CG-1은 압축공기 중에서 CO, CO2, H2O, NO+NO2, Oil mist를 측정하는 Airtec 검지관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또한 신제품인 화재 원인 조사용 검지관 폴리텍도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미지가스 검지관 ‘폴리텍’은 한 번의 측정으로 그 환경에 존재하는 복수의 가스를 알아낼 수 있는 제품이다.
문 대표이사는 “작업환경관리나 환경오염의 발생원 대책의 첫 걸음은 바로 미지가스의 종류를 알아내는 것”이라며 “폴리텍은 한 개의 검지관 안에 복수의 검지층을 만들어 각층의 반응색에 의해 그 환경에 존재하는 복수의 가스를 동시에 알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성원 모두가 한 가족…경쟁력 높여
문 대표이사는 가스테크의 또 다른 경쟁력은 바로 ‘가족 같은 분위기’에 있다고 말한다.
“결국, 사람이 기업입니다. 그렇기에 일하는 직원들이 행복해야죠. 이를 위해서는 진정한 가족의 개념으로 직원들을 대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따뜻한 가슴으로 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사내 분위기를 자연스러운 가족과 같은 관계로 변화시키고 각자가 주인이라는 의식을 통해 행복한 회사로 만들어 가자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 대다수가 장기 근속자들이라는 점 하나만 보더라도 회사와 직원 간의 믿음이 얼마나 두터운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산업의 발달에 발맞춰 일자리가 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설비의 자동화와 IT산업의 발전 때문이겠습니다만, 지금보다 회사가 커져서 직원을 더 채용할 수 있어 사회에 보탬이 되는 것이 바램입니다.”

   
 
‘사용자 신뢰성’ 구축에 최우선
문 대표이사는 평소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이것이야말로 제품 개발을 위한 밑거름이라는 생각에서다.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라도 소홀히 듣지 않고 성실히 설명하고 상담해준다. 이 뿐만 아니라 아주 적은 품목이나 심지어는 유효기간이 넘어 폐기처분하는 일이 있더라도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구비해 놓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 제공해 안전을 보호 하는 일에 더욱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문 대표이사는 사용자와의 ‘신뢰성’ 구축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저는 단지 물건을 판다기 보다는 우리 자신을 판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사용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판매해야 하죠. 기업은 사용자와의 신뢰성을 구축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제품에 대한 애정과 정직한 제품을 만든다는 소신이 베어 나온 그의 진솔한 목소리에서 가스테크가 오랜 세월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대담= 이선자 발행인>
<정리= 양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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