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병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과 김병진 경기서부지도원장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모 이름을 써주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김병진)은 5월 11일(월) 안산시 신길택지지구내 소규모 건설공사현장에서 송병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을 비롯하여 근로감독관, 재해예방지도기관,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협의체 등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송병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의 재해예방 당부말씀, 안전점검, 안전모 나눠주기, 근로자 교육,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 가두 캠페인 및 재해예방 홍보물 배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송병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과 김병진 경기서부지도원장은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안전모에 이름을 써주고 안전모를 전달했다.

김병진 원장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 대다수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 안전대, 안전화 등 개인보호구 착용을 소홀히 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행사를 통해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재해감소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