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관양 택지지구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안전모를 나눠주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김병진)은 4월 30일(월) 안양시 안양관양택지지구내 소규모 건설공사현장에서 김영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을 비롯하여 근로감독관, 재해예방지도기관,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협의체 등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영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의 재해예방 당부말씀을 시작으로 「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시 즉시 과태료 부과 안내, 현장 안전점검 실시, 안전모 나눠주기, 근로자 교육,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 가두 캠페인 및 재해예방 홍보물 배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과 김병진 경기서부지도원장은 “내 안전모 갖기” 운동 일환으로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모에 이름을 써주고 안전모를 전달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매월 4일을 『보호구 착용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이자리에서 김병진 원장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대부분의 영세한 소규모 건설현장은 재해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전제, “현장 근로자가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각종기술 지원 및 교육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산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재해를 감소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