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발행인칼럼]높은 화물차 사고 치사율, 대비책 마련해야
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8.30  14:25:4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본지 이선자 발행인
자가운전자의 경우 고속도로 주행 시 대형 화물차의 공포를 한 번씩은 겪어 봤을 것이다. 특히 초보운전자라면 강한 진동과 함께 옆을 지나는 대형화물차의 위력에 움찔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지금도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옛날에 비하면 화물차의 난폭운전은 많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 시 치사율이 높다는 것은 분명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최근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사업용 자동차 업종별 치사율에 따르면 법인택시 0.9, 개인택시 1.4, 버스 2.6에 비해 화물차의 치사율은 4.4로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화물차 교통사고 치사율 분석 결과 업종별로는 버스·택시 등이 다른 업종에 비해 약 3배 높고, 도로종류별로는 고속도로에서의 치사율이 다른 도로에 비해 약 4배 이상 높다. 이는 화물차 사고 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사고’로 이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한 교통안전공단의 분석은 ‘졸음운전’이다. 최근 더위를 피해 심야·새벽시간대 운전이 늘면서 특히 휴가를 다녀온 운전자들의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는 것. 화물차의 대형사고와 관련 또 다른 분석은 졸음운전과 연상선에 있는 ‘과로 방지를 위한 업무스케줄’이다. ‘운전자의 과로’가 졸음운전이나 대형사고를 불러 온다는 가설도 가능하다.
교통안전공단이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선다고 한다. 화물차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교통안전 교육, 경찰 지자체 합동 점검, 고속도로 톨게이트·휴게소 등에서 화물차 대상 노상안전점검 강화 등이 핵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물차 사고 및 치사율 저감을 위해서는 결국 장거리 주행으로 인한 운전자의 피로, 과로를 방지할 수 있는 업무스케줄의 적절한 관리가 선행돼야 한다. 아울러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뒤따라야 한다.

<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안전정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대우건설,본사 및 전국현장 감독실시(`21.4.28.~)
2
[재난안전칼럼] 방재(防災)의 날
3
[이달의 보건관리자] 송시희 전임/ GS건설 개포프레지던스자이현장
4
[피플] 조정호 안전보건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5
’20년 산재 사망 882명, 전년 대비 27명 증가
6
연구실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과학기술단체 대토론회
7
고용노동부, ㈜태영건설 본사 특별감독 결과 발표
8
[특별인터뷰] 노영희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
9
1분기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발주청·지자체 명단 공개
10
[스마트안전 칼럼] 텍스트 마이닝 I
11
[파워인터뷰] 최형철 한국건설가설협회 상근부회장
12
봄철 지붕공사 본격화로 추락사고 급증 우려!
13
[초대석] 박종원 한국소방산업협회 회장
14
[문화칼럼] 경음악이 좋은 이유
15
정부 출연 연구기관 연구실안전환경 로드맵 마련
16
[발행인 칼럼] 산재 사망사고의 획기적 감소를 기대하며
17
대형 조선사 사고사망 예방에 역량을 결집한다
18
‘소규모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 방안 모색 토론회’개최
19
직업건강협회,‘제27주년 창립기념 학술대회’
20
직업건강협회,‘제3회 대한민국 직업건강대상’시상식 개최
회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일로 10길 27 (구로1동650-4) SK허브수오피스텔 B동 901호  |  대표전화 : 02)866-3301  |  팩스 : 02)866-338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844  |  등록년월일 : 2011년 11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이선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용
Copyright © 2011 안전정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afetyin@safety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