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피플 안전보건교육원과 KCC실리콘은 3월 14일 안전보건 역량 향상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KCC실리콘 대죽공장에서 진행된 금번 협약식에 재단법인 피플에서는 이영순 이사장과 김태옥 원장이 참석하였으며 KCC실리콘에서는 정지육 최고안전책임자(CSO), 이종현 대죽공장장, 이준희 안전경영팀장, 박주원 안전팀장이 참석하였다.

▲ (사진) 안전보건 역량 향상 업무 협약식(좌) 이준희 안전경영팀장, 이종현 대죽공장장, 정지육 KCC실리콘 최고안전책임자(CSO), 김태옥 안전보건교육원장, 이영순 재단법인 피플 이사장, 박주원 안전팀장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KCC실리콘의 안전보건분야의 위험성평가, 교육 및 시스템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으며, 협약식 이후 “KCC실리콘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 교육” 계약체결과 함께 이영순 이사장의 안전특강(일과 안전)과 김태옥 원장의 위험성평가 교육으로 업무 협약의 첫 단계를 시작했다.

▲ (사진)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 교육 (일과 안전, 위험성평가)

본 협약식에서 이영순 이사장은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 운영 중요성과 함께 KCC실리콘 안전보건 역량 향상 위해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약속했으며 김태옥 원장은 최근 개정된 위험성평가 관련하여 임직원들의 위험성평가 역량 향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KCC실리콘 정지육 최고안전책임자(CSO)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며, KCC실리콘 안전문화 향상의 핵심활동인 현장중심의 3현주의(현장/現場, 현물/現物, 현실/現實)와 동료의 불안전한 요소를 알려주는 상호 관심이 중요하다는 Don’t walk by에 대해 설명하였고, 이종현 대죽공장장은 금번 협약식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 자체가 ‘임직원 자신을 위한 것’임을 구성원들에게 명확히 설명하고 함께 참여하는 안전보건 활동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금번 재단법인 피플과 KCC실리콘 간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사업장 내 안전문화 및 안전보건 관리역량이 새롭게 큰 폭으로 개선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