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8일(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지청장 김재훈)과 함께 창원지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경상남도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경상남도청 및 지방자치단체(4개: 창원시, 함안군, 창녕군, 의령군), 공공기관(경상남도교육청, 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민간협의체, 지역언론사, 민간재해예방기관 등을 포함하여 총 3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민관합동 협의·집행기구로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고도화하고 널리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본 행사에서 「경상남도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안전문화 실천추진계획을 안내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협업을 통한 다각적인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였다. 추진단은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실천 슬로건 공모,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골든벨, 부모님께 안전편지쓰기 캠페인,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안전문화 홍보, 안전우수사업장 커피차 배달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발대식 축사 및 마무리 인사를 통해 “지금 우리나라는 중대재해처벌법의 도입,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구축 등을 통해 현장 안전보건이 매우 중요한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현장 안전보건의 핵심은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으로 노․사가 함께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경이롭게, 남다르게, 더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가는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진단의 적극적인 참여 및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