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CM) 안전협의회는 지난달 22일 ‘나라키움 용사의집 개발사업 현장’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 회장과 CM 안전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CM사별 안전보건 조직(신규 회원사 정보공유 차원) ▲각 CM사별 하반기 안전보건활동, 캠페인 등 계획 소개 ▲CM사 실적 또는 사례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라키움 용사의집 개발사업 CM현장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당초 예정됐던 회장 선출 등 건설사업관리 안전협의회 임원진 선출은 12월 모임에서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건설안전학회 안홍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CM사들이 안전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CM 안전협의회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건설안전이 한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