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은 10일 제14차‘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34개조 66명의 점검반이 관내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하였다.

비계, 안전난간 등 추락위험 방지조치와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점검도 병행 실시하여 현장 안전관리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이따른 폭염특보에 따른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 준수를 강조하며 열사병 예방물품(Cool-Kit)과 얼음물을 제공하고,

패트롤카 운영을 통해 안전수칙 안내방송 등 비대면 기술지도를 병행하는 한편, 자율점검표와 추락위험 경고표지 등을 배포하여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업장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했다.

안원환 경남지역본부장은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서는 3대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관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점검 및 감독 실시하고, 위험 요인 미개선 불량사업장은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