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은 8월 4일(목) 오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창원NC 프로야구장 인근 사거리에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및 관내 건설현장 관계자 등 50명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창원지청 관내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근로자들의 출근시간대에 실시하였으며, 폭염 대비 근로자의 건강보호대책 및 현장에서 다발하는 추락·끼임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홍보하기 위하여 현수막 게시, 리플렛, 카드북 등을 배포하는 등 재해예방의 키워드 전파를 통한 안전보건 확보에 노력하였다.

안원환 본부장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락․끼임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발판, 안전난간 설치, 보호구 착용 및 작업안전수칙 준수와 작업 전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며 사업장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