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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산불, 위험물‧가스제조소 등 화재 늘었다소방청, 2022년 상반기 화재 통계분석 결과 발표
오세용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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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29  10: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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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5.19. 울산 공장 폭발사고 화재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2022년 상반기 화재 발생 현황 분석결과 전년 상반기 대비 화재건수 및 인명피해는 증가하고, 재산피해는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모두 22,204건의 화재가 발생해 1,356명(사망 189명, 부상 1,167명)의 인명피해와 5,11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2021년 상반기보다 화재건수는 15%(2,903건), 인명피해는 10.7%(131명)가 각각 증가하고, 재산피해는 37.2%(3,027억원) 감소한 수치다.
 

구 분

화재발생()

인명피해()

재산피해()

소계

사망자

부상자

2022

22,204

1,356

189

1,167

5,114

2021

19,301

1,225

163

1,062

8,141

증감

2,903

131

26

105

-3,027

비율

󰀺15%

󰀺10.7%

󰀺16.0%

󰀺9.9%

󰀻37.2%

화재발생현황을 장소별로 살펴보면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시설 35.6%(7,901건), 주거시설 24.3%(5,386건), 기타(쓰레기화재 등) 22.2%(4,929건), 차량 10.2%(2,266건), 임야화재(산불 및 들불) 7.3%(1,624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상반기 대비 증가비율을 살펴보면 산불 91.3%(336건), 위험물, 가스제조소 등 90.0%(9건), 들불 88.9%(433건) 순으로 증가하였고, 유일하게 차량화재만 3%(393건) 소폭 감소하였다.

올해 유난히 임야화재가 대폭 증가하였는데 50년 만의 최악의 겨울‧초여름 가뭄(겨울(’21.12~2) 강수량은 13.3㎜, 5월 하순은 5.8㎜로 각각 평년의 15%, 7% 수준)과 국지적 강풍 등 기후변화와 실화 등 부주의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 분

주거

비주거

차량

위험물, 가스제조소 등

선박, 항공기

산불

들불

기타

2022

22,204

(100%)

5,386

(24.3%)

7,901

(35.6%)

2,266

(10.2%)

19

(0.08%)

79

(0.4%)

704

(3.2%)

920

(4.1%)

4,929

(22.2%)

2021

19,301

4,993

7,331

2,336

10

59

368

487

3,717

증감

2,903

393

570

-70

9

20

336

433

1,212

비율

󰀺15%

󰀺7.9%

󰀺7.8%

󰀻3.0%

󰀺90.0%

󰀺33.9%

󰀺91.3%

󰀺88.9%

󰀺32.6%

 특히 위험물, 가스제조소 등 산업시설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발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분

위험물, 가스제조소 등 인명피해

산업시설 인명피해

소계()

사망

부상

소계()

사망

부상

2022

19

3

16

162

12

150

2021

2

0

2

148

10

138

전년대비

증가비율()

17

3

14

14

2

12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54%(12,047건), 전기적 요인 21%(4,731건), 기계적 요인 9%(1,892건) 순으로 나타났고, 방화(방화의심 포함)도 1.86%(413건)를 차지하였다.
 

()

전기

기계

화학

가스

누출

부주의

자연적

방화

기 타

’22

22,204

4,731

1,892

340

82

12,047

194

68

221

192

2,083

354

’21

19,301

4,534

2,113

329

88

9,647

194

70

157

193

1,609

366

증감

2,903

197

-221

11

-6

2,400

0

-2

64

-1

474

-12

비율

󰀺15%

4.3%

-10.5%

3.3%

-6.8%

24.9%

0.0%

-2.9%

40.8%

-0.5%

29.5%

-3.3%


소방청 이일 119대응국장은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이 일부 완화되어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가뭄과 강풍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화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선제적인 화재예방대책과 신속하고 정교한 진압대응방안 시행을 통해 화재 발생 및 피해를 줄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위험물, 가스제조소 등 산업시설에서의 인명피해가 증가한 만큼 사업주 등 안전책임자는 국민과 종사자들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화재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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