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황종철)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김무영)는 7월 11일(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 광주권역 산업안전보건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광주 및 호남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진 시점에, 자율적인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황종철 청장,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김무영 본부장,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윤종해 의장, 광주경영자총협회 윤영현 부회장, 광주건축사회 정인채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박병철 회장,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 등 100여명의 안전보건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 산재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의지를 다짐하였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황종철 청장은 “이번 2022 광주권역 산업안전보건의 날은 산업재해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모두가 뜻을 함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지속적인 안전실천 분위기 확산을 통해 지역 노동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