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박진호)는 금일 총 14개(2인1조) 현장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패트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개구부 덮개 설치, 작업발판·안전난간 설치, 안전대 및 부착설비 설치 여부 등 ‘추락 사고사망’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점검반은 건설현장 추락사고예방 카드북과 자율점검표를 제공하였고, 중대재해처벌법 누리집 안내문도 직접 배포하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현장 관리자의 관심을 촉구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송병춘 안전보건공단 경영이사가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직접 점검하였다.

송병춘 안전보건공단 경영이사는 “우리 공단은 가능한 많은 사업장을 점검 타깃으로 삼고 패트롤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수칙 준수에 경각심을 갖고 현장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공단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