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훈영)는 12일 영동 및 지동시장 일대 전통시장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전통시장 상인회원들과 합동으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에 추진한 안전하기 좋은 날(D-day)은 같은 날 전국 소방관서에서 동시에 추진하는 행사로서, 대국민 자율안전 점검으로 국민 안전 확보와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전통시장 상인회원과 합동으로 약 80여 명이 참여하였다.

주요 진행 내용으로는 ▲‘안전하기 좋은 날(D-day)’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 진행 ▲전통시장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점검 및 자율개선 추진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 사용 유인물 배부 ▲음식점 주방후드 화재예방 안내 등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더욱 좋은 홍보 효과를 위하여 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구청 및 경찰 등의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정훈영 서장은 “전국 소방관서에서 일제히 진행하는 행사를 통하여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보탬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재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대형사고가 없는 수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