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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본부, 연말까지 건설현장 현장점검 확대 실시 밝혀“불량사업주 시공현장 사망사고 이제 그만!”
김범수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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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28  18: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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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8일 제11차 일제점검일을 맞아 겨울철 건설현장 추락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관내 건설현장 90개소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안전의식이 낮은 불량사업주 시공현장을 중심으로 ▲안전난간 및 작업발판 설치 ▲개구부 덮개 등 안전시설 ▲고소작업 시 안전대 등 개인 보호구 착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총 17대의 패트롤카 운영을 통해 안전수칙 안내방송 등 비대면 기술지도를 병행하여 사망사고 감축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는 등 종합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 불량현장 2개소는 즉시 노동부 감독을 실시하고, 미흡사항이 확인된 다른 현장은 자체 개선 및 확인을 통해 불안전요소를 제거하고, 미개선시 노동부 감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경기지역 사고사망자는 173명이며, 이 중 건설업 사고사망자는 94명(54%)이다.

특히 건설현장 떨어짐 재해가 61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는 경기지역 전체 떨어짐 재해의 78%, 경기지역 전체 사고사망자의 35%를 차지한다.

 

<사고사망 사례>

 

 

 

<사례1> 1012, 안성시 소재 단독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지붕 마감재 설치를 위해 이동하던 중, 안전난간이 미설치된 높이 약 7m의 외부 강관비계에서 추락하여 사망.

<사례2> 913, 평택시 소재 단독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외부 강관비계 해체 작업 중, 안전대 부착설비가 미설치 된 높이 약 3m의 비계 작업발판에서 추락하여 사망.

고광재 경기지역본부장은 “전년도 4분기에 사고사망자가 집중된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연말에 안전의식이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산재예방을 위해 사업주는 추락위험이 있는 곳에 안전설비를 설치하고, 노동자는 적합한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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