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 협회 임직원 및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층 안전보건연찬회를 개최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도원(원장 정성훈)은 2012년 4월 4일(수) 10:00 ~ 13:00까지 더부페(서울 마포구 도화동 소재) 2층 엘더홀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서비스산업의 재해업종 중 중점 Target 업종인 『건물관리등의 종합관리사업』에 종사하는 (사)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 협회 임직원 및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층 안전보건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성훈 서울북부지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건물관리업의 산업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경영층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 라고 전제한 뒤, 경영층의 안전마인드 제고를 통한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보건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산업재해예방을 위하여 매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우리 공단도 여러분 사업장의 안전보건재해예방을 위하여 아낌없는 기술지원과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찬회에 특별강사로 초빙된 한균원 전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제성장에 비하여 산업재해는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되지 못하고 정체수준을 보이고 있는 불명예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근로자 생명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 안전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경영하는 세계적인 기업들처럼 우리도 근로자의 안전과 행복이 곧 기업의 성공이라는 확고한 의식을 바탕으로 단 한명의 산업재해도 용납하지 않는 철저한 안전경영를 실천해 나가자!” 고 역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