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정완순)는 5일 패트롤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패트롤 현장점검 및 추락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서울특별시 합동으로 9개조(23명)를 편성하여 건설현장 추락사고사망 및 화재·폭발사고 예방을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을 불시에 점검 하였으며, 안전조치가 불량한 현장은 고용노동부 감독으로 연계해 현장의 위험요인이 반드시 개선 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점검반은 하반기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3대 핵심 안전조치인 ①작업발판·안전난간 설치 ②개구부 덮개 설치 ③안전대·안전모 착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건설재해예방을 위한 자료집, 추락사고예방 카드북, 열사병예방 3대 기본수칙 이행가이드 등 안전자료 및 홍보물 등을 배포하였다.

이에 정완순 서울광역본부장은 7월은 장마철이 시작된 만큼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기라며, 토사붕괴 및 감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