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정완순)는 4일 패트롤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공단-서울시와 함께 관내 서울지역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및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서울청, 서울남부지청, 서울강남지청, 서울동부지청 및 서울특별시 안전어사대와 합동으로 9개조(27명)를 편성하여 소규모 건설현장을 불시에 점검 하였으며,

패트롤 불시점검 이후에는 안전조치가 불량한 현장은 고용노동 부 감독으로 연계해 현장의 위험요인이 반드시 개선 되도록 조 치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반은 3대 핵심 안전조치인 안전난간 설치, 개구부 덮개 설치, 추락방지망 설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추락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자료 및 홍보물 등을 배포하였다.

이에 정완순 서울광역본부장은 소규모 건설현장은 추락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업주는 안전난간, 작업발판 등을 설치.관리하고 근로자는 안전모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