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설문수)는 충북 관내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발주 공사현장의 안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제30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충청북도청, 증평군청, 안전보건공단이 참석하여,

증평군 발주공사 현장을 포함하여 청주시, 보은군 일대 총 15개 현장에서 산재사망사고 다발 1순위를 차지하는‘떨어짐’재해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지자체 업무담당자 대상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충북지역본부 설문수 본부장은“떨어짐 사고는 사망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에 작업 시 철저하게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하고, 사업주·노동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공단 역시 관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