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임승순)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시청은 6.4.(금) 제30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자체 발주공사인 양림동 버들숲 청년창작소 건립공사현장에서 건설업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점검은 현재 지하실 터파기 작업 중인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및 토사 붕괴로 인한 사고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난간 설치 상태, 굴착사면 붕괴 방지조치 여부, 장마철 대비 배수로 관리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광주광역시청은 지자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역 안전보건 협의체’를 구성하여, 광주시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에 대한 안전점검, 교육, 캠페인 등 산업재해예방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