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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아픔도 보듬는 착한 기업들, 119원‘기적나눔기업’됐다기업이 일시금 119만원을 기탁하는 형태의 119원의 기적 참여
오세용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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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27  16: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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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기업들이 화재나 사고로 고통을 겪는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119원의 기적 캠페인에 동참, 2021년 첫 번째 ‘기적나눔기업’이 됐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이일)는 16일 오전 본부 접견실에서‘2021년 기적나눔기업’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일 소방본부장,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과 ‘기적나눔기업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월드넷코리아, 나이프플러스㈜ 등 4개업체의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기적나눔기업 캠페인’이란 화재 및 사고를 당한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기업이 119만원의 현금을 일시에 기탁하는 형태의 ‘119원의 기적’참여 캠페인으로, 참여한 기업에는 기적나눔기업 인증서를 제공한다.

이번에 참여한 기적나눔기업들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로, 이번 인천소방본부의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해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해석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장은 “화재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분들께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 소방본부장은 “작은 기적이지만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절망에 빠진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소방본부에서 추진 중인 ‘119원의 기적’ 캠페인은 소방관들이 재난 현장을 누비며 마주쳤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루에 119원씩 기부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2019년 8월, 소방관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되어, 인천 지역의 기업들과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동참해, 현재 총 13개의 기업․단체를 포함 총 4,000여명이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누적 모금액은 2억 2천만원에 달하며 그동안 33명(가구)에 수혜자를 선정하여 1억1천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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