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7차(12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락, 화재, 질식 ZERO, 코로나19 예방 및 산재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캠페인 사진』 맨앞줄 대림건설(주) 중문특급호텔리노베이션 및 증축공사 김홍선 현장소장(중앙 좌측),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임영훈본부장(중앙 우측)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영훈)는 12월 8일(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소재에 있는 대림건설(주) 중문특급호텔리노베이션 및 증축공사(현장소장 김홍선)에서 공단, 건설현장 소장, 협력업체 소장, 현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7차(12월)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건설현장에서 안전난간 등 추락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작업발판, 비계 이동통로 확보, 화재 및 질식 예방조치 등 위험요소에 대한 개선사항과 전반적인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추락, 화재, 질식 예방 및 산재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범국민 가치공감 안전문화』캠페인을 전개하고, 노동자 작업안전을 위한 각종 안전보건 자료 및 홍보물 배포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또한, 공단은 산재 사고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추락사고·사망 예방을 위하여 연말까지 60일 특별홍보대책 일환으로 불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재해예방 자료(현수막, 개구부 및 지붕 주의표지, 카드북 등)를 보급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임영훈본부장은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추락·질식 예방, 코로나19 감염병 및 산재사고사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12월은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화재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