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필혁)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효율적 재해예방활동 추진을 위한 산재예방 유관기관 협의회를 가졌다.

이 날 협의회는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관내 산업현장의 안전보건관리방침과 기관 간의 상호 협력방안을 공유하고,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건설현장의 추락 사고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사고 관리방안, 건설업 특별기획점검 강화 등의 협의가 진행되었다.

이필혁 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경북지역 산재예방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협력과 정보 교류가 이루어져 사고사망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