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장영조)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현석)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9월24일(목) 안전관리자들의 자율적 참여로 구성된 하남지역 안전마스터와 합동으로 하남 감일지구 내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떨어짐 특별기획점검(패트롤)」을 실시하였다.

고용부, 안전보건공단, 안전마스터로 구성된 패트롤 점검반(6개조)은 감일지구 내 30여개 현장에 대해서 비계 설치상태, 개구부 방호조치, 사다리 사용 실태 등 주요 추락 기인물에 대한 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현장 작업자를 대상으로 적시 현장교육을 병행하였다.

이날 경기동부지사장(김현석)은 건설현장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안전보건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현장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