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험물학회(회장 박용환)는 지난달 17일 2020년도 제1차 회장단 회의를 만복림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대 임원구성 및 추가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학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석부회장에 권혁면 교수를 추천했다. 또 학회 기여도가 있는 기관 업체 대표나 임원을 산업부회장이나 산업이사로 구성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2020년도 주요 행사일정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따르면 학회는 금년도에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세미나 참가 △제7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 △구미 불산 누출사고 7주기 포럼 개최 △이사회 및 친목 산행 △창립 7주년 행사 및 송년회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세미나는 ‘울산 선박화재 이후 위험물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주제로 4월 22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울산 선박화재 대응사례 및 시사점 △부산항 위험물질 사고대비 안전관리 대책 △항만 위험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연계방안 △유종별 저장탱크 화재 폭발 예방 및 진압대책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