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합동 안전점검(화성 봉담 소재 ㈜우주종합건설) 실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황종철), 평택지청(지청장 이정인)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영호)는 5일,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안전 모델하우스」*지정 사업장 3개소(화성 봉담 소재 ㈜우주종합건설, 용인 처인구 소재 브랜드하우징, 평택 고덕택지개발지구 ㈜근원종합건설)를 대상으로 지정서 수여식 및 제28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주변 건설현장에서 추락 사고사망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 모델하우스 :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선정한 건설현장으로 공단의 재정 및 기술지원을 통해 안전보건과 관련하여 타 현장의 모범이 되도록 지정한 현장

이날 행사는 안전 모델하우스 현장 지정서 수여식, 안전점검, 추락 사고사망 예방 SPOT 간담회 및 안전모 씌워주기를 진행했다. 또한, 추락 사고사망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주변 지역 현장에 안전 모델하우스 홍보 OPS, 추락 사고사망 카드북, 스티커 등을 배포했다.
- 관내 2019년 상반기 건설업 사망재해가 소규모 건설현장(공사금액 50억 원 이하)에서 급증함에 따라,
안전 모델하우스 육성․지원 대상 현장은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지청장과 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시스템비계 설치․사용이 안전하다”라며 “「안전 모델하우스」지원을 통해 노동자가 안전한 현장, 건축주가 사고에 안심할 수 있는 우수환경을 벤치마킹하여 주변 건설현장이 안전보건 추락 사망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