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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건설현장] 호반건설 이천마장 1·2차건설현장소통 협력 상생 통해 무재해 현장 구현
오세용 기자  |  osyh@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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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30  16: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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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마장 1차(B3), 2차(B4) 건설현장은 소속 근로자 및 협력업체 전 직원들 간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 협력을 통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사항을 공유함과 동시에 이를 사전에 차단해 나감으로써 무재해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위험요인에 대해 사전 안전작업계획을 수립·이행함으로써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안전한 작업현장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조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무재해 현장을 구현하고 있다.


 소통·협력·참여하는 안전관리
 호반건설의 이천마장 1,2차 호반베르디움아파트 공사현장은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천마장 1차 현장은 지하1층 지상 최대 18층 규모 442세대를 건설하는 아파트 건축현장으로 현재 공정률은 64%이며, 내년 8월 31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차현장은 1차와 마찬가지로 지하1층 지상 최대 18층 규모이며 533세대를 건립하는 현장이다. 현재 공정률은 52%이며 내년 10월 31일 완공 예정이다.
 이들 현장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무재해 현장 추진’을 모토로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목표는 ‘고위험 및 사고다발 공종 집중관리’를 목표로 설정하고, 중대재해 근절 및 사전 위험성평가 실시 등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안전법규를 준수하고 안전관리 운영시스템을 정착시키는 한편 상호간 화합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실현하고 있다.
 이 현장이 추진하는 ‘참여하는 안전관리’의 첫 번째는 아침인사 나누기. 현장소장,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가 기본적인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나부터 먼저 아침인사 나누기’를 실천함으로써 존경과 친근감을 공유한다.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관리는 원청과 하청간 수직적인 구조가 아닌, 상생을 위한 수평적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 현장은 호반건설 본사의 방침에 따라 협력업체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공기단축, 원가절감, 안전사고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협력업체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전관리비를 투입하고 있다. 필요할 경우 계약금액 이상 사용도 인정해 주는 등 안전관리비를 적극 반영해주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 ‘철저’
   
 

 최근 아파트건설현장은 물론 대부분의 건설현장이 직면해 있는 문제가 외국인 근로자 급증과 이들에 대한 안전관리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숙련도, 이해도, 의사소통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이들에 대한 안전관리 및 교육을 위해 이 현장은 통역이 가능한 협력업체 소속 관리감독자를 상주시키고 있다. 이들을 통해 신규 투입 외국인근로자의 실질적 안전교육과 실무 작업과의 연계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일회성이 아닌 매월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공종별 맞춤식으로 운영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그 결과 과거 10년간 반복된 20대 다발성 재해를 상당부분 예방함과 동시에 무재해 현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안전감시단 운영, 안전사고 원천 차단
   
 

  이 현장이 자랑하는 또다른 안전관리 프로그램중 하나는 안전감시단 운영이다.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안전감시단을 통해 고위험 작업을 밀착관리하고 작업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안전한 행동 및 상태에 따른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현장소장이 시간대별로 1일 2회이상 작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작업공종별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이에따른 안전관리 대책을 각 공종별 관리감독자에게 지시해 개선토록 하고 있다. 또 1일 안전당직자를 지정해 1일 단위로 안전조회 주관, 위험성 평가에 대한 피드백 점검 등을 실시하고 당일 주요 작업에 대해서 협력업체 현장소장과 함께 위험요소 제거 활동을 전개한다.

 테마점검과 감성안전관리로 차별화
 요일별 테마점검과 고위험요인 원포인트 집중관리 또한 이 현장이 무재해를 이어오고 있는 안전 프로그램중 하나이다. 테마점검의 경우 요일별로 다르게 테마를 선정해 실시하고 있으며, 원포인트 집중관리는 관리감독자와 안전관리자가 예상되는 고위험요인에 대해 One Point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요 일별 테마점검의 경우 △월요일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난간대나 개구부를 설치 확인 점검 △화요일 낙하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링벨트나 공구함을 점검 △수요일 감전위험여부 점검 △목요일 펌프카, 크레인, 지게차 등의 점검을 통한 전도재해 위험여부 확인 △금요일 불안전한 행동이나 상태를 점검 및 비계 거푸집 해체 확인 점검 등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현장에서 실시하는 안전관리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수박화채-day 운영과 협력업체 단톡방이다. 자체적으로 감성 안전활동 차원에서 여름 혹서기 매주 1~2회 아이스크림, 생수, 이온음료, 수박화채-day를 지정 운영함으로써 온열질환을 예방했다. 또한 협력업체 단톡방을 개설해 △위험성평가 상급에 대한 Feed Back 결과 제출 △각종 안전작업계획서 제출 △공종별 조출 및 오후 T.B.M 사진결과 제출 △주요 공지사항 전파 △불안전한 상태 및 행동 시정지시 △건설업 사고사례 전파 등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직접 관찰하는 고위험 밀착관리
 기준층 갱폼, 알폼 조립 후 매 층 반복적인 작업으로 동일한 위험요인이 상존하지만 반복되는 작업과 패턴에 따라 시간이 흐를수록 상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주의가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그로인해 추락 낙하 붕괴 등의 산재발생 위험이 더욱 증가하게 되고 실제도 안전사고 발생 빈도 또한 높다. 이같은 부정적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작업순서, 작업방법, 안전수칙 등의 기본적인 사항 이행여부를 확인 점검하고 지적 확인을 통해 불안전한 상황과 행동을 개선시키는 등 ‘발로 뛰는 안전’을 실천하고 있다.
 이 현장은 또 매 층 반복적인 작업에서 최우선 순위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물, 즉 개구부 덮개, 안전난간대, 추락 및 낙하물방지망을 우선 설치함으로써 이들 시설의 미설치에 따른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안전시설물을 본 작업인력 투입 전 설치함으로써 작업진행에 간섭이 되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임의 해체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밖에 재래식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성평가에서 발굴된 공종별 위험요인을 일일안전당직자,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모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한편 1개월 이내의 단발성 신규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 상태 제거 등을 위해서도 철저한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니인터뷰 - 이양호 현장소장

안전관리,
   
 

기본과 원칙에  충실할 것

 “준공까지 무재해 현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 직원과 협력업체 관리자, 작업자간 소통이 원활해야 하며, 상호 협력해서 win-win 할 수 있도록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현장 이양호 소장은 협력과 소통 그리고 참여를 바탕으로 서로의 화합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상생하는 건설현장을 만들고 화합의 공동체 현장을 구현하는 것이 오랜 건설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깨달은 이 소장의 안전철학이다.
 “안전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본과 원칙 준수라고 봅니다. 공정 원가 안전관리가 기본에 충실하지 못하면 반드시 문제가 발생하죠.”
 중대재해 발생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건설회사 입장에서는 공정 및 원가관리에 지대한 손실이 발생한다.
 이러한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서 기본과 원칙준수를 바탕으로 작업전 안전점검, 작업중 안전수칙 준수, 작업 후 정리정돈 등 작업 전후로 항상 안전을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 이 소장의 지론이다.
 이 소장은 전 직원, 협력업체 관리자, 작업자가 하나가 돼 근원적인 재해예방을 추진함과 동시에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공사가 절반정도 진행된 현 시점 이후 많은 공정에서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다. 그만큼 이 소장도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무재해 완공을 실현할 계획이다.
 “앞으로 남은 내·외부 마감공종에 동시 다발적으로 작업 인력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전 직원을 안전관리자화 하는 등 안전점검을 한층 강화할 것입니다. 위험작업을 최소화하고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동을 사전에 예방해 반드시 무재해로 공사를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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