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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 예산 16조 2,856억원 확정올해 대비 5,113억원, 3.2% 증액…국가 전체 예산의 2.9%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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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08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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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로 재해대비 증대
  • 농산물유통·판로확보 지원
  •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축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예산 및 기금 총지출 규모는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6조 2,856억원으로 확정됐다.
2021년 정부안 16조 1,324억원 대비 1,532억원, 금년대비(15조 7,743억원) 5,113억원(3.2%) 증액된 수준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대비 필요성 증대 등 정부안 편성 이후 변화된 여건을 고려하여 농업 기후변화 대비, 농산물유통·판로확보 지원,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축 등의 분야에 예산이 증액됐다.
국회·농업계와 협력을 통해 농업재해보험,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등 국회단계에서 추가 반영이 필요한 19개 사업, 2,006억원이 증액됐다. 2021년도 국가전체 대비 농업예산 비중은 2.9%이며 국가전체 증액 2.2조원 중 농업분야 증액은 9.1%를 차지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분야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과 주요 농정과제의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한 재정지원을 내실화 하고 농업재해보험 366억원, 재보험금 1,000억원, 수리시설개보수 300억원,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72억원,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구축 7억원, 농촌재생에너지보급지원 13억원 등이 추가 반영됐다.
반면 정부안 중 총 9개 사업(①집행부진 사업, ②21년 사업 실수요 반영, ③기타 등) 474억원 규모로 소폭 감액됐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 변화에 농업·농촌이 적극 대응하고,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주요 과제를 추진하고 농업계·지자체 등과 적극 소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2021년 사업추진과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 대기자 이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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