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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맛보고 배우는 즐거운 녹색식생활 체험''2012 녹색식생활교육박람회' 개최,22~24일까지 열려
이태호 기자  |  arris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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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22  19: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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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고 배우고 즐겁게 나누자"

   
▲ 22일 서울양재동 aT센터에서 2012녹색식생활교육 박람회'개막식이 열렸다
사단법인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상임대표 황민영)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외 기재부등 8개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즐거운 녹색식생활 체험의 장 인 「2012 녹색식생활교육박람회」가 6월 22일(금) 양재동 aT센터 제 1, 2 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맛보고 배우고 즐겁게 나누자”라는 슬로건으로 3일간 펼쳐지며, 식생활 교육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제2전시관에서 아이들이 텃밭체험을 하고있다
정부와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제 1전시관에서는 녹색식생활교육의 3대 가치인 ‘환경’, ‘건강’, ‘배려’를 중심으로 한 식생활교육체험 콘텐츠로 꾸며졌다.

아울러,제 2전시관에는 텃밭 가꾸기를 직접 체험하는 ‘도시농부텃밭’을 비롯해 자신의 식생활 건강지수를 알아보는 ‘알쏭달쏭 식생활 퀴즈’, 스마트 그린푸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먹거리 생산과 소비에 대해 알아보는 ‘식탁 위에 탄소 발자국’, 청소년 요리교실 ‘디미방’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박현출 농촌진흥청장,하영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등 기관장들과 식생활교육관련 단체 및 생산자․식품․소비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가 박람회 개회사를 하고있다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는 개막인사에서 "박람회가 끝나면 단비가 내렸으면 좋겠다. 기우제를 지내는 심정으로 함께 하자"고 개회사를 시작했다.

또, '밥이 곧 하늘. 밥 한 그릇의 이치를 알면 전체를 안다'는 ‘식위천(食爲天)’을 언급하며 녹색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녹색식생활 운동이 전국적인 국민운동으로 정착되기를 바라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위해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모든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올바른 식생활은 곧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라며 "식생활 교육을 위해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모든 분들이 함께 진심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규용 농식품부장관이 농촌진흥청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이어, 식생활교육 유공자 포상과 개막식이 끝난 후, 참석한 내빈들은 행사장 곳곳을 둘러봤다.

한편, 농진청 및 시·군 등 42개 기관‧단체 138 부스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엔 아침부터 많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 아이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김장체험을 하고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이 많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단체 어린이 관람객들은 즐거워하며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음식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생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라며 "3일간의 생생하고 즐거운 식생활 체험을 통해서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자연스런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녹색식생활 교육홍보관, 식생활교육 체험․전시관, 식생활교육 체험․배움터 및 특별 이벤트 행사와 함께 건강한 청소년의 미래, 녹색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도 진행돼 어린이 및 청소년의 녹색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체험해 보는 자리가 됐다.


어린이 전용 쌀가공식품 체험 인기끌어
단체급식 쌀가공식품 공동설명회도 함께 개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어린이전용 쌀가공식품 체험관'이 22일~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2012 녹색식생활교육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쌀가공식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 장바구니체험 부스에서 아이들이 설명을 듣고있다
체험관에는 '쿵닥쿵닥 신나는 쌀가루 요리교실'과 '쌀점토로 만드는 클레이교실', '장바구니 체험' 등 쌀가공식품을 직접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쿵닥쿵닥 신나는 쌀가루 요리교실'은 부모와 함께 하는 체험교육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쌀피자, 궁중떡볶이, 쌀 송편으로 이루어져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가족단위 관람객에게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조상현차장은 "이번 체험관은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현장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돼 있어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의 올바른 식습관 유지를 통해 쌀 소비가 촉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단체급식 쌀가공품 공동설명회가 개최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단체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단체급식 공동설명회'도 함께 개최됐다.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는 쌀가공식품산업 기술현황 소개와 단체급식이 가능한 쌀가공식품 설명회 및 시식, 상담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aT, 유기농 김치 시연 등 김치 체험행사등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이밖에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행사부스에 국내 거주 외국인, 유아 및 어린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기농 김치체험도 추진했다.

   
▲ 대한민국김치협회 부스에서 서규용장관이 아이들과 함께 김장을 하고있다.
22일부터 24일까지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녹색식생활교육박람회 기간 동안에 ‘대한민국 김치홍보관’을 운영, 40종이 넘는 김치 전시와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유기농 김치시연 강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김치는 지역별 김치, 전통김치, 여름계절에 쉽게 맛볼 수 있는 김치부터 파프리카, 늙은호박, 양배추, 인삼 등을 소재로 현대인에 입맛에 맞게 담근 특색 있는 김치 등이 전시됐으며 김치 맛 비교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부모와 함께 만드는 유기농 김치 만들기, 김치명인 시연강의, 유기농 김치 일반인체험 등 700명 이상이 김치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했고, 체험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참가신청은 24일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김치가 단순한 한국전통식품을 넘어서 김치문화로 자리잡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김치체험장 등을 활용해 어린이 및 외국인들에게 김치문화체험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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