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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한돈/양돈
비육돈 보는 다른 눈높이, 저돈가 너머 기회 만든다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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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6  11: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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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량, 성장율, 사료효율, 돈육품질은 모두 높은 소화율에서 출발

비육돈 성장 정체와 밀사의 악순환 해결이 농가 수익 향상의 열쇠

 

최근 한돈농가들은 장기적인 저돈가로 인해 농장 경영에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농가에게 위기는 곧 재앙이지만 반면 준비가 돼 있는 농가에겐 오히려 더 큰 기회다.

과거에도 골이 깊었던 시기가 지나고 나면 반드시 산이 높아진다는 불변의 법칙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또한 농가들이 위기를 견디고 기회를 만들었던 힘은 바로 생산성에 있었다는 점 역시 불변의 법칙 중 하나였다.

돼지의 생산성에 대한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주는 유럽의 양돈 농가들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아직 엄청난 개선의 가능성과 기회를 가지고 있다.

이제 그러한 가능성을 이끌어 내는 농가는 현재의 저돈가를 이겨내고 또 다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이하게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농가 수익과 직결되는 비육돈의 생산성

비육돈 구간은 증체량이나 출하일령, 사료효율과 같은 양적인 개념의 생산성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출하되는 돼지의 등급과 맛으로 비교되는 질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는 농가의 수익성과도 직결돼 한돈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문제에 해당된다.

최근 들어 소비자가 선호하는 방향으로 돈육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보다 높은 출하 체중이 요구되고 있지만 농가들의 번식 성적 향상으로 사육 시설의 부족 현상이 심해져 밀사의 악순환도 더욱 가중되고 있다.

그러한 출하일령 지연에 따른 밀사는 질병 문제와 출하돈의 품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한돈농가의 수익을 개선하고 유통업체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한돈 생산을 위해 반드시 해결할 문제이다.

한돈농가들은 지금까지 사육 시설과 환경 개선을 통해 일부 비육돈의 생산성을 개선해 왔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 출하일령은 200일령을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출하돈의 등급 출현율 역시 지난 수 년간 65%를 밑도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이는 아무리 시설 환경의 개선이 이루어지더라도 환경 적응력이 낮은 개량된 종돈과 일반적으로 농가들이 비육돈 제품에 대해 가격 위주로 선택하게 되는 문제로 인해 쉽사리 개선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비육돈 생산성의 비밀! 소화가 잘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비육돈 구간의 중요한 생산 지표인 증체율, 출하일령, 사료효율, 분뇨 발생량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사료의 영양 설계도 단순한 가격보다는 돼지의 소화 생리를 충분히 고려해 사료원료를 선별하고 가공 효과를 높여 섭취량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변화돼야 한다.

즉, 돼지의 소화 생리에 최적화된 영양 기술은 근본적으로 소화율을 높이게 되고 영양소의 빠른 흡수 이용으로 인해 생기는 공복감은 더 많은 섭취량을 유도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단순히 기호성을 높이는 것은 위장에 큰 부담을 초래하고 영양소의 낭비를 가져올 수 있지만 소화에 중점을 둔 영양 설계는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높여주어 성장율과 출하일령 개선으로 이어지고 농가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분뇨량과 악취의 저감에도 기여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돼지의 생산성이나 돈육 품질과 관련된 구체적인 지표들은 궁극적으로 볼 때 소화율에서 출발해 나타나는 결과라고 볼 수 있고 높은 소화율을 위한 기술과 원료의 선별 사용은 한돈 농가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핵심이자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말할 수 있다.

뉴트리나사료는 차별화된 제품뿐만 아니라 체고자를 통한 규격돈 선별 출하와 돈육 품질관리 가이드북(PQM)을 통한 돈육 품질 개선 활동에도 집중해 고객 농가들이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하도록 도와줌으로써 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과 함께 저돈가의 위기를 더 큰 성장의 기회로 변화시키고자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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