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축산신문
오피니언축사/신년사
[신년사]김명규 한국축산물처리협회 회장도축업계의 무거운 짐 덜어내는 한 해 되길
편집팀  |  jesus665@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04  10:20:1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해는 ASF 발병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였습니다.

물론 ASF 발병 지역 돼지 농가의 어려움과 마찰이 있긴 했지만, ASF가 발병한 다른 국가에 비해 발빠른 초동 대처를 통한 확산 방지에 대해선 정부와 관련기관 그리고, 축산인들의 노력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도축업계는 ASF 발병으로 인한 일시이동중지 명령과 도축장 내 방역 지시 등 정부의 조치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협조하였습니다. 특히, 방역 강화를 위해 도축장 내에 소독을 위한 인력 충원과 소독약 구매 등으로 인해 도축업계는 ASF 발병에 따른 부담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향후 ASF가 재발해서는 안될 것이지만, 긴급 상황에 대한 정부 지원책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현장에서 방역을 정부 및 지자체의 소독약 지원과 같은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도축산업은 가축이 축산물이 되는, 축산물 유통의 시작점입니다. 정부가 축산업 발전을 위해 시행 중인 축산물 등급 판정과 이력제가 도축장 내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 정책과 업무는 도축업계의 희생과 협조만으로 이뤄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올해에는 도축업계가 지금까지 무거운 짐을 지고 있던 부분을 덜어내고, 지원 받을 것은 지원 받고, 협조할 것은 협조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명확히 할 계획입니다.

정부에는 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축산물 유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기대하며, 저희 업계에서는 축산유통과 재신설을 꾸준히 요청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재신설이 요원합니다. 올해는 반드시 재신설되기를 기원합니다.

경자년, 올 한해 축산인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저작권자 © 농업축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많이본기사
1
“농업기계야, 올해 농사도 잘 부탁해”
2
면역력에 도움되는 단백질 가득 우리 한우
3
‘화훼농가 돕자’ 식품연, 꽃 선물 릴레이 동참
4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지원’ 공모
5
올해 서울 남산 면적 77배만큼 나무 심는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3, 2002호(서초동 중앙로얄)  |  대표전화 : 02)587-9981~2  |  팩스 : 02)587-945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다 07678   |  구독문의 02)587-9981  |  광고문의 02)587-99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태호
Copyright 2011 농업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wcho9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