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축산신문
농업농기계/제초제
농업용 드론 검정, 이젠 비바람도 문제없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 실내검정시스템 구축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03  10:55: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국내 최초로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의 ‘실내 검정시스템(이하 검정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 10일 재단(전북 익산 송학동 소재) 농기계검정동에서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 실내 검정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재단에서는 지금까지 종합시험 기준에 적합한 농업용 드론의 규격 등을 조사한 자료를 기초로 실내에서 실외 비행과 동일한 비행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드론 부착이 가능한 이동체와 레일 등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설계·제작해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구축된 검정 시스템은 최대 폭이 3m 이하인 기체를 비행높이가 2.5 ∼ 4m로 조절이 가능하고, 비행속도는 0.5∼5m/s까지 조절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약재 살포시 기체의 경사를 설정할 수 있고, 등속구간은 약 4m로 해 다양한 기체 조건에서 약재의 유효 살포 폭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드론 조정자의 조정기술에 따라 살포성능이 결정될 수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에서 드론 운행 시 전동기 회전속도, 살포 높이 및 경사도 등을 측정한 후 실내 검정시스템에 동일하게 적용해 살포성능을 측정함으로써 객관적 살포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

기존의 항공방제 성능시험은 야외에서 실시할 수 밖에 없어 기상조건에 따라 시험이 가능한 날이 제약될 뿐 아니라 온도와 풍속의 영향 때문에 맑은 날 새벽이나 오전에만 시험을 진행할 수밖에 없어 드론 검정 신청업체들의 불만이 매우 컸다.

이번 시스템 구축에 의해 외부환경 조건에 따라 시험을 운영하던 것을 날씨 등 외부환경에 상관없이 연중 운영이 가능하게 되어 그동안 지속적으로 문제가 지적됐던 검정 소요기간의 획기적인 단축이 가능하므로써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스마트농업본부 김기택 본부장은 “재단에서는 이번에 구축된 실내 검정시스템을 활용해 우수한 농업용 드론이 국내에 신속하게 확산·보급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다양한 시험을 통해 한국의 농업용 드론 성능시험 방법이 국제표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농업축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많이본기사
1
박태화 유자골한우농장 대표 ‘대통령상’ 수상
2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2019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 수상
3
포도 ‘샤인머스켓’ 고품질 생산 기술 현장평가회 열려
4
제주 동부 올해 레몬 첫 출하…가격 호조
5
빠르미, 국내 벼 품종 최초 ‘이기작’ 성공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3, 2002호(서초동 중앙로얄)  |  대표전화 : 02)587-9981~2  |  팩스 : 02)587-945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다 07678   |  구독문의 02)587-9981  |  광고문의 02)587-99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태호
Copyright 2011 농업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wcho9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