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축산신문
지역소식수도권
경기도, 도내 신품종 쌀로 약주 개발 판매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과 경기도 신품종 쌀로 공동개발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03  09:52: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 쌀 특징을 살린 약주가 개발되어 오는 23일부터 시중에 판매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단장 백무열), ㈜술샘이 공동 개발한 약주 3종의 대표 브랜드 이름은 ‘감사’이다. 약주 3종은 도 농기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인 “가와지1호”, “참드림”과 농진청 개발 다수확 쌀인 “보람찬”으로 만들었다.

“가와지1호”는 중간찰 쌀로, 외관상 찹쌀과 유사한 형태이며 식어도 찰기가 오래 유지된다. “가와지1호”로 만든 약주는 알코올 12%의 ‘감사-화이트’ 제품이다. “참드림”은 한국 고유의 토종 쌀 품종을 자원으로 육종됐고 부드러운 식감과 찰진 밥맛을 가진 쌀로 알코올 16%의 ‘감사-레드’로 제품을 만들었다. 보람찬은 수확량이 많은 다수확 쌀 품종이면서 밥맛이 좋은 쌀로 알코올 14%의 ‘감사-블루(기존제품 리뉴얼)’로 만들었다.

경기도 농기원과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에 의하면, 일본의 경우 지역별로 다양한 쌀 품종을 활용한 청주(사케)가 제조되고 사용된 쌀 품종이 제품에 표시되지만, 우리 전통주들은 국산 쌀을 사용하지만 어떤 쌀 품종을 사용했는지 표시하는 경우가 적고 쌀 품종에 대한 의미가 부여되지 않는다. 이번에 출시되는 경기미 3종 전통주 제품은 경기도 육성 쌀 신품종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제조법을 달리해 기존 약주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감사’는 용인 소재 양조업체인 ㈜술샘에서 만들어 출시기념으로 오는 23일 오후 4시 마포구 소재 전통주 전문점 ‘삼씨오화’에서 시음회를 개최하고, 일반 소비자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정현 작물연구과장은 “그동안 우리 술들의 주원료인 쌀 품종에는 관심을 갖지 않고 마셔왔는데, 이번 약주 개발·판매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좋은 쌀로 빚어야 맛좋은 술이 된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농업축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많이본기사
1
박태화 유자골한우농장 대표 ‘대통령상’ 수상
2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2019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 수상
3
포도 ‘샤인머스켓’ 고품질 생산 기술 현장평가회 열려
4
제주 동부 올해 레몬 첫 출하…가격 호조
5
빠르미, 국내 벼 품종 최초 ‘이기작’ 성공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3, 2002호(서초동 중앙로얄)  |  대표전화 : 02)587-9981~2  |  팩스 : 02)587-945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다 07678   |  구독문의 02)587-9981  |  광고문의 02)587-99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태호
Copyright 2011 농업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wcho9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