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국민의 의견수렴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가치 실현과 혁신을 추진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날것을 다짐했다.

전문가단은 시민사회, 법률제도, 사회적기업, 벤처창업, 지역경제, 경영혁신 등 각 분야별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략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으로는 △이시재 가톨릭대 명예교수, △정태호 경기대 교수, △문병무 유한회사 쿠미 대표,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김현철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배성기 사회적가치연구소 소장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시민참여단은 전문가단을 포함해 고객대표, 지역주민, 청년 등 사회 각계각층의 위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현장 의견이 재단 혁신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위원으로는 △심상완 서우엠에스 대표, △김영순 아름답게 그린배 영농조합법인 대표, △임영진 익산시 주민대표, △양용수 프리언프리 대표, △김선웅 농수산대 양돈학과 학생, △김채린 전북대 농업경제학과 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참여단은 발대식 이후 재단 내부의 ‘FACT 혁신추진단’과 공동으로 혁신추진 정기회의에서 재단의 혁신과제에 대한 추진성과 점검 및 피드백을 통해 국민적 요구를 대표해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전문가단은 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 전략 및 운영체계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재단이 앞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보완하거나, 강화해야할 부분들을 면밀히 제시했다.

재단은 지난 ‘17~18년 사회적 가치 및 혁신 등에서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에도 전문가단 및 시민참여단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전문가단 및 시민참여단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안전을 포함한 사회적 가치구현, 혁신성장, 적극행정 등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혁신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