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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인기 K프랜차이즈, 새 시장 찾아 나선다aT, 외식바이어초청 상담회 개최… 몽골·카자흐스탄 등 파트너 발굴
최효식 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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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4  14: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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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19 바이어 국내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aT는 태국, 싱가포르, 대만, 몽골 등 8개국의 외식유망시장 바이어 19개사를 초청하고, 국내 외식기업 21개사와 1:1 매칭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신마포갈매기’는 브랜드 가맹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인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태국 현지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를 시작하게 됐다. 또한 국내에서 피자마루를 운영중인 ㈜푸드죤 역시 몽골, 카자흐스탄 등 신북방 지역 진출을 위한 파트너를 발굴하는 성과가 있었다.

19일에 개최된 매칭상담에 이어 20일에는 해외바이어들이 직접 국내 외식기업 사업장을 방문해 조리법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외식프랜차이즈 ‘니뽕내뽕’과 ‘놀부’를 찾은 바이어들은 대표메뉴인 짬뽕과 부대찌개를 조리, 시식하며 한국 요리의 특징과 효율적인 외식기업 운영방법에 대한 의견을 국내 참가기업들과 나누기도 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몽골 바이어 미치드마씨(Michidmaa)는 “최근 몽골에서 한국식 치킨 레스토랑이 가족 외식장소로 인기를 끌 정도로 한국 프랜차이즈에 긍정적”이라며 “육식을 좋아하는 몽골인들이 좋아할 만한 육류구이 프랜차이즈를 이번 기회에 찾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국내외식기업의 해외진출은 1990년대부터 시작되어 지난해 기준 총 166업체,184개 브랜드로 집계됐다. 특히 K팝과 K드라마 등 한류 붐에 힘입어 설빙, 본촌치킨, 서래갈매기, 피자마루 등은 외식기업의 해외진출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태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 한국의 맛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외식기업들이 해외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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