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축산신문
식품건강기능식품
호주 채식 열풍에 ‘김치’ 인기 몰이aT, 김치 수출 5위국인 호주시장 집중 공략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14  12:22: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이번 박람회에서는 새우젓과 육젓을 사용하지 않고 맵지 않은 특징을 가진 ‘비건(Vegan) 김치’가 단연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 호주의 식품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19 호주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을 홍보했다.

대표적인 한국식품인 김치를 비롯해 인삼과 버섯, 채소 베이스 원물 간식 등 18개 국내 수출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 결과, 총 1,05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호주에서는 한국식 BBQ와 김치를 함께 먹는 식문화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 교민과 아시아계 소비자 외에도 백인계 소비자들까지 한국식당을 찾으며 김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호주는 지난해 한국 김치수출이 20% 이상 증가세를 보인 수출유망국으로서 비건 인구들에게 어필하려면 소포장, 차별화된 맛 등이 요구된다는 게 aT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세계적인 가정간편식 선호추세에 맞춰 한국관 참가 수출업체들은 ‘소포장으로 즉석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집중 홍보했다. 버섯칩, 홍삼캡슐과 드링크류, 보관이 용이한 용기에 든 김치가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 호주에서는 생소한 ‘새송이버섯칩’과 ‘느타리버섯칩’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거래 문의가 있었다.

한국관을 찾은 현지 바이어 데이비드씨는 “호주에는 다양한 국적의 이민자가 많아 세계 각국의 식품에 대해 수용도가 높은 편”이라며 “최근 채식주의 열풍에 한국의 김치와 비빔밥은 상당히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호주는 유기농, 비건, NON GMO, 글루텐 프리 등 다양함을 고려하는 식품선진국”이라고 밝힌 뒤 “채식과 건강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표 건강식품 김치와 함께 다양한 한국 농식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농업축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많이본기사
1
한돈자조금-농해수위, ‘한돈 추석 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
2
2019 우유짱! 우유박사! 가족퀴즈대회 성료
3
한독 산림조합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4
동물실험 최근 6년간 1657만마리 사용
5
농식품부·농진청 예산으로 부실학회 참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3, 2002호(서초동 중앙로얄)  |  대표전화 : 02)587-9981~2  |  팩스 : 02)587-945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다 07678   |  구독문의 02)587-9981  |  광고문의 02)587-99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태호
Copyright 2011 농업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wcho9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