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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함께 농식품 수출 현장애로 해결 모색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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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4  12: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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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대전에서 ‘농식품 수출연구사업단 성과점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가 2017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수출연구사업단(19개 품목)의 성과를 점검하고 수출농가 및 생산자단체협회 등 현장의견을 수렴해 향후 추진방향 설정을 위해 개최했다.

주요 행사로는 25일 오전에는 △농식품부의 수출 지원 정책 △수출 지원 R&D 현황 및 향후 계획 소개가 있었으며 오후에는 19개 품목별 수출연구사업단의 그동안의 성과 발표회가 개최되며, 3개의 분야(신선농산물, 가공식품, 축산·기자재)로 나눠 과제별 주관 연구책임자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 시간에는 정책부서, 수출협력기관, 생산자 단체, 협회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농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수출 R&D 발전 방향 등도 논의됐다.

그간의 수출연구사업단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배 사업단(전남대)은 국제적 기준의 농산물 관리 및 안전유통기술 등을 개발해 아산원예조합 등 생산자단체에 14건의 기술이전(기술료 77.5백만원)을 완료하고 수출액 56억원 달성했으며, 가루녹차 사업단(하농녹차연구소)은 ‘스타벅스’ 등 글로벌 대형업체에 납품이 가능한 고품질 가루녹차 제품개발을 완료하고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36억원의 수출을 달성했고, 농기계 사업단(농기계협동조합)은 냉풍제습건조기, 제분기, 파종기 등 동남아시아 농업 환경에 적합한 농기계를 개발하고 필리핀 등 동남아 등지에 수출 45억원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수출연구사업단은 그동안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44개 기술을 개발해 생산자단체 등에 보급 중이며 참여기업(33개)의 수출액은 참여 전에 비해 42.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기 운영 중인 품목별 수출연구사업단에서 해결해야 할 현장애로 기술과 신규로 추진해야 할 품목 및 R&D수요에 대한 의견을 현장에서 접수받았으며, 접수된 제안은 향후 전문가 검토를 통해 차년도 수출연구사업 추진계획 및 수출지원 정책사업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윤동진 농업생명정책관은 앞으로도 수출환경 변화 등 어려운 수출여건 극복을 위한 수출 R&D 투자를 확대하고 생산자단체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중심의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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