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축산신문
오피니언축사/신년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함께 노력해주길
편집팀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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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7  1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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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축산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6년 창간 이후 농축산인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언론이 되기 위해 애써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농축산업계를 대변하는 전문 언론으로서 우리 농축산업이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처럼 우리 농업·농촌의 생산과 소비 등 모든 면에서 급변하는 시기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농업인의 고령화, 농촌지역 과소화와 같은 구조적 문제가 계속되고 있고, 시장 개방의 영향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편, 농식품의 가치와 안전성,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농식품부는 우리 농업과 농촌, 축산업이 직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라는 목표를 바라보며 한 걸음씩 걸어가겠습니다. 먼저, 농정의 기본 축을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고, 농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겠습니다. 또, 국민의 높아진 눈높이와 변화된 수요, 새로운 유통환경에 걸맞은 농산물 생산과 안전·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과 축산업,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농촌을 누구나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특히 시급한 현안은 비상한 각오와 노력으로 철두철미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쌀값 안정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가오는 수확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동절기가 시작되기 전에 구제역·AI 등 주요 가축 질병에 대한 방역 준비 상황을 미리 점검하여 취약 요소를 보완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 태세를 유지하겠습니다.

‘사람 중심 농정개혁’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축산신문’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정부와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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