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축산신문
식품기획/행사
폴란드에서 열린 ‘한국 발효식품 요리대첩’현지 레스토랑 셰프 초청해 김치, 흑마늘 등 활용한 신규메뉴 시연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24  10:34: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레스토랑 셰프들을 대상으로 한국 발효식품을 활용한 신규메뉴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All about fermented food(한국 발효식품의 모든 것)’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호텔, 레스토랑, 케이터링 등 한국 발효식품의 대량 수요채널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바르샤바 5성급 호텔의 총 주방장, 폴란드 왕궁박물관 요리연구가 등을 포함해 고급 호텔, 레스토랑의 현직 셰프들이 초청됐다.

길고 추운 겨울을 나기위해 예부터 채소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배추피클, 발효 요거트 등 다양한 발효식품을 발전시켜온 폴란드는 한국과 비슷한 발효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셰프들은 김치, 흑마늘, 홍삼, 장류 등 대표적인 한국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폴란드 현지인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신규메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김치, 젓갈 등 한국 발효음식에 관심이 많은 Alexander Baron(알렉산더 바론) 셰프는 흑마늘, 홍삼, 김치를 이용한 3-코스 메뉴를 개발·시연해 바르샤바 내 고급 레스토랑 셰프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

한국산 흑마늘 오일로 풍미를 더한 소고기 김치스튜를 시연한 Marta Ziarno(마르타 지아르노) 셰프는 “한국의 흑마늘은 폴란드산이나 타 유럽산과 달리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파스타나 스튜 등 폴란드식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즉시 대량구매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초청된 미식 인플루언서들에게도 일반인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체험기회가 제공됐다. 이들은 건강, 웰빙 등 최신 폴란드 식문화와 부합하는 한국의 발효식품을 높게 평가하며 적극적으로 SNS에 소개했다.

이병호 aT 사장은 “양국의 식문화 차이로 인해 아직은 폴란드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지만, 이러한 행사를 통해 고품질 신규 식재료를 찾는 셰프들에게 지속적으로 한국식품을 소개한다면 새로운 거래선을 발굴해 수출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농업축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많이본기사
1
종축개량협회, 2019 한국홀스타인품평회 개최일 변경
2
새롭게 태어난 ‘F square’로 초대합니다
3
농진청, 성별영향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4
휴가철 캠핑요리엔 한우가 ‘제격’
5
돼지에 남은음식물 직접 처리 급여 금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3, 2002호(서초동 중앙로얄)  |  대표전화 : 02)587-9981~2  |  팩스 : 02)587-945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다 07678   |  구독문의 02)587-9981  |  광고문의 02)587-99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태호
Copyright 2011 농업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wcho9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