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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스마트 피그온’으로 생산성적 실시간 관리클라우드 기반 서버구축으로 기존 대비 3~5배 속도 향상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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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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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바람 속에 양돈산업도 과거의 재래식 소규모 형태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자동화 설비가 갖춰진 규모화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한편, 그러한 변화 속에서 현장을 관리하는 인력은 점차 고령화, 감소하는 추세이며 워라벨을 중시하는 젊은 양돈인들에게는 농장 관리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람의 축적된 직감 및 경험에만 의존하는 관리가 아닌 농장정보의 전산화를 통한 데이터 관리가 필수 해결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선진은 스마트폰 기반의 농장 관리 프로그램 ‘스마트 피그온’을 출시하며 농장 전산관리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선진의 ‘스마트 피그온’은 지난 2014년에 개발한 웹 기반 양돈 관리 프로그램 ‘피그온(Pig-On)’의 노하우를 스마트폰 플랫폼에 이식한 모바일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다.

모바일의 기동성을 바탕으로 농장의 모돈기록을 현장에서 바로 입력할 수 있다.

기존 전산관리는 모돈기록을 장부에 먼저 작성한 후 나중에 장부를 바탕으로 전산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관리되어 왔다.

그러나 ‘스마트 피그온’은 현장에서 바로 입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모든 보고서가 차트로 구성되어 있다.

농장주나 농장관리자의 입장에서는 굳이 컴퓨터를 켜지 않고 실시간으로 생산성적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효과적인 농장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 피그온’은 생산성적을 시각화하여 농장의 상황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선진은 지난 11월 ‘스마트 피그온’ 개발을 완료한 후 더욱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난 5개월간 제일종축 농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며 현장에 맞게 개선을 진행하였다.

‘스마트 피그온’은 QR코드를 사용하여 현장에서 입력이 가능한 시스템이어서 모돈 현황판을 바로 출력해서 사용할 수 있다.

사실 네덜란드나 양돈 선진국에서는 벌써 모돈 현황판을 출력물인 종이로 대처하여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모돈 현황판에 직접 기록하는 수기기록을 중시하는 경향이 커 적용하기 쉽지 않은 방식이었다.

하지만, 모돈 3,000두 규모의 제일종축에서 실제 사용하며 현장에 적합하도록 모돈현황판 출력내용을 각 돈사에 업무에 맞게 개선한 결과, 연간 19일의 작업 일수를 단축할 수 있었다.

‘스마트 피그온’ 도입으로 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생산원가 절감에 대한 효과가 입증된 셈이다.

선진 피그온(PC 버전)은 다국어 지원을 통해 외국인 인력도 쓸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였고 ‘스마트 피그온’(APP 버전) 또한 동일하게 다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피그온’은 기존의 자체 서버 운영 형식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서버로 전환하여 기존 대비 3~5개 빠른 속도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큰 특장점이라 할 수 있다.

선진은 자체 직영농장에서 검증된 효과를 일반농장과 공유하기 위해 ‘스마트 피그온’의 본격적인 서비스 배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 사용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튜토리얼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준비 중이다.

선진 ‘스마트 피그온’ 개발을 진행한 양돈기술혁신센터 곽승현 팀장은 “농장과 관련한 각종 정보의 전산화와 그 데이터를 관리하는 툴의 개발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축산업이 가야 할 필수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선진의 ‘스마트 피그온’은 현장 중심 위주로 개발하여 기존의 관리 프로그램보다 효율적인 농장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며 개발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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