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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3개소 선정경북 울진(한우), 강원 강릉(돼지), 충남 당진(젖소) 최종 낙점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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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11: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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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지역으로 경북 울진(한우), 강원 강릉(돼지), 충남 당진(젖소)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축산의 분뇨・악취, 질병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지향적인 축산 발전모델을 제시하고자, 지난해 축종별(한우, 돼지, 젖소)로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사업 예산을 확보(2019년 79억원)했고, 올해 3월 시・군별로 사업 대상지역을 공모(3.28~6.14)했다.

공모결과,4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방역・분뇨・ICT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 검토(6.18), 현장점검(6.19~21), 구두(PPT) 발표(6.27) 등 3단계의 심층 평가를 통해 3개 시・군을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 지역은 노후화된 축산시설에서 가축을 키우는 중소규모 농가가 밀집해 악취문제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시범단지에는 ICT 기술이 접목된 첨단의 축산 시설을 갖추게 되어 입주하는 농가들은 악취문제와 가축질병으로부터 벗어나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다.

그간 정부는 가축분뇨․악취로 인한 환경오염과 지역사회 갈등, 무허가 축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분뇨 처리시설 지원, 축산업 허가기준 개선 등을 통해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러나, 지역 민원이 빈발하고 시설 노후화가 심해 재건축이 필요한 기존의 축산단지 내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지원 등 개별적 지원으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지자체(시‧군) 주도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축산시설을 이전해 규모화된 스마트 축산단지를 시범적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3개 지역에는 2020년까지 개소당 부지 평탄화 및 도로, 용수, 전기 등의 기반시설 조성에 소요되는 공사비 53억원(사업비의 70%)과 2021년까지 스마트 축사 모델 성공사례를 개별 농가에 보급할 수 있는 실습 교육장 설치를 위한 10억원(사업비의 50%)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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