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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빠르고 쉽게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한다진단키드 16개 시군 2,990점 분양, 2분 이내 확인 가능
강재구 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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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9  18: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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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원예작물에 발생한 바이러스를 농업현장에서 빠르고 쉽게 진단 가능한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경남도내 16개 시군에 2,990점을 분양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바이러스 진단 키트는 식물체에서 딴 잎을 으깬 후 그 즙액을 진단키트에 떨어뜨리면 현장에서 2분 내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휴대용 진단 도구다. 

현장에서 바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어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막을 수 있게 돼 활용도가 매우 높다.

특히 전년보다 바이러스병 진단 3종이 추가되어 올해는 수박, 오이, 고추 등에 발생하는 총 15종의 바이러스병을 진단할 수 있게 돼 현장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에 앞서 지난 12일 오후 2시, 경남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3층 세미나실에서 시군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진단키트 활용법을 소개․시연하고 전년도 활용성과도 공유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송은주 지도사는 “바이이러스 진단키트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식물체의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알기 위해 2일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현장에서 바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현장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이병주 제거 등 처방까지 가능해 바이러스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예작물 농업현장에서 바이러스병이 의심되는 농가는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나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 문의하면 진단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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