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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자연 순환형 축산업 육성에 65억 원 지원국비 13억 원 포함 9개 사업 대상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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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3  18: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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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축산 농가의 가축 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자연 순환형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퇴비(두엄)․액비(물거름)화 시설 및 장비와 기자재 지원 등 9개 사업에 국비 13억 원을 포함한 65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축산 농가의 퇴․액비화 시설 확충 및 정화 시설 개·보수와 악취 저감을 위해 60개소에 28억 원을 지원하고, 다목적으로 활용할 스키드 로더 등 가축 분뇨 처리 장비 35대를 공급하기 위해 1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품질 액비 생산과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시군 농업 기술 센터에 액비 부숙도 판정기 지원과 액비 저장조 53개소 지원을 위해 7억 원과 액비 살포 비용 9억 원을 지원해 3,690ha 면적의 농경지에 화학 비료를 대체해 친환경 액비를 살포한다.

축산 분뇨 악취 예방과 고품질 액비 생산을 위해 7억 원을 지원해 악취 제거제 148t을 공급하고, 가축 분뇨 자원화 조직체 운영 실태 평가를 통한 환경 오염 방지와 자연 순환 농업 활성화 등 운영 능력이 우수한 2개소에 4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가축 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부터 액비 부숙도 기준 적용 대상이 기존 허가 규모(1,000㎡ 이상)에서 허가‧신고(50㎡ 이상) 규모 농가로 확대되고, 가축 분뇨 방류수 수질 기준(총질소 250㎎/L 이하)이 강화되는 등 축산 농가 스스로 깨끗한 축산 농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가축 분뇨를 친환경 유기질 비료로 자원화해 활용하면 경종 농가와 축산 농가 모두에게 소득 증대로 이어져 어려운 농촌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지속 가능한 자연 순환형 축산업 육성을 위해 경종․축산 농가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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